10월의 첫날이다. 처음 첫날은 뭔가를 시작하는 의미를 나는 참 많이도 부여한다.
그런 의미에서 어젯밤에 자기 전에 10월의 생각들을 하면서 시작된 10월 시작의 의미부여
10월 첫날의 의미부여로 결정된 나는
나와의 싸움 나와의 의미를 위해 10.1km를 달렸다.
그냥 자연스럽게 뭔가를 맞이하며 물흐릇이 흘러가는 삶에 대한 감사함으로 살아갈 수 없는 인생인가.
뭔 놈의 의미부여를 통해 나만의 마음의 만족과 위안을 다독이는 지금인지...
삶의 의미부여가 꼭 필요한가?
오늘을 잘 살고 내일을 잘 살아가다 보면 관뚜껑이 닫히는 어느 날의 나는
그렇게 그런 사람으로 되어있을 터인데...
사람은 타고난 기질이 있다.
결국 나는 그런 기질을 타고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티브이 속 아시안게임을 보며 흥분의 도가니로 빠져드는 누군가 앞에서
삶의 의미를 논하는 니 꼬락서니를 알라의 모습일지도...
내일은 또 어떤 삶의 의미를 찾고 있을 나일까?
내 꼬락서니를 찾는 삶의 의미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