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쉬워지는 법
인간관계 쉬워지는 법
BGM : How far I'll go - Auli'i Cravalho
인간관계란 뭘까. 사람이란 뭘까.
왜 우리는 사람 때문에 울고 웃는 걸까.
그건 인간이 '철저한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관계가 평탄하고, 순조로울 때 행복을 느낀다.
인간은 '인간관계를 잘하기 위해서' 진화해 왔고, 인간관계가 잘 풀릴 때 행복을 느낀다.
따라서 인간관계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아는 게 필수다.
인간관계를 오해하고, 왜곡된 시선을 갖고 있다면 인생이 꼬이기 쉽다.
나쁜 관계를 겪지 않을 거라는 목표는 건강하지도 않고, 가능하지도 않다.
관계 안에서 항상 즐겁고 행복할 수만은 없다.
한시 앞을 모르기 때문에, 모든 관계가 불안이고 삶이 불안인 건 자연스럽다.
인간관계는 사실 나를 정밀하게 탐색하는 과정과 같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깨달을수록, 관계 안에서 편안해진다.
이 사실을 인정하고, 나의 선호를 분명하게 알아가고, 다듬어가야 한다.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건강하게 의존하고 또 건강하게 독립할 수 있을 때,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서로 타협하고 조정하면서 맞춰가는 것도 맞다.
다만 항상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있고, 그 마음이 일관되어야 한다.
그래야 관계 안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사랑이 어느 날엔 오고, 어느 날엔 오지 않으면서 헷갈리게 하면 그건 사랑이나 애정이 아니다.
안정된 관계를 쌓아가자.
내가 건강하지 않은 상태라는 걸 회피하지 말자.
‘지금 내 마음은 어떤지’로 생각을 빨리 전환을 해서, 나를 살피자.
지금 이 사람을 끊어낸다고 해서 내 불안이 그냥 사라지지 않는다.
다른 누굴 만나도 불안 지점은 또 찾아진다.
이 사람이 나의 어떤 지점을 건드렸길래 내가 불안해지는 건지를 찾아내고 돌보자.
사람 인(人)은 두 사람이 등을 서로 맞대고 있는 모습을 그린 것이라고 한다.
인간은 본래 의존하는 존재이다.
인간이 의존하는 유형은 크게 3가지가 있다.
1) 젖먹이 아이가 엄마를 찾듯이 의존하는 유아기적 의존,
2) 퇴행과 성장을 반복하는 과도기적 의존,
3) 서로를 독립적인 주체로 인정하며, 같이 있어도 혼자 있어도 괜찮은 성숙한 의존
성숙한 의존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솔직해져야 한다.
공포심 때문에 집착하고 분노하는 마음이 들고, 다른 사람에게 맞춰주고, 회피하고 싶어질 수 있다.
나를 속이면 금방 배신당한다.
나한테 솔직하려고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