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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Mar 11. 2022

대학생. 중2 아이의 필사. 435

김종원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1.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대학생. 중2. 엄마의 필사

2. 그럼에도 우리는 행복하다. 109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필사


행복은 자신만 행복할 수 있어도 행복이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어도 행복이다.


한 줄 문장


“행복의 기준은 없다.”


3.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79p를 읽고

중2 아이의 생각


자신에게 기회가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노력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자.


한 줄 문장


“기회는 만드는 것이다”


4. 아이의 공부 태도가 바뀌는 하루 한 줄 인문학

5.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아이에게 정말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이 말처럼 쉽게 될 수 있을까.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의 부모가 된다는 것은 생명과 생명이 이어지는 기나긴 날들이 펼쳐지는 사람이 살아가는 날들이며 인생이라고 할 것이다. 이것은 한 사람이 어릴 때부터 보고 배우는 일이며 아이와 하나로 연결된 부모라는 삶의 멜로디가 아이의 몸과 마음 머릿속에 박히며 그대로 울려 퍼지는 참 무섭고 끔찍한 현실이 되는 일처럼 그러므로 한 아이의 걸음마부터 부모라는 평온한 내면의 일상이 투영되는 매우 중요한 교육의 시작이 되어야만 하는 운명을 이끌 수 있는 숙연한 삶의 교훈이라 할 수 있다.


모든 게 완벽한 사람 그리고 그런 모든 것을 갖추고 살아가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자기 삶에서 겸손한 교양이 깃든 내 삶을 다듬고 수정하는 내적 의미와 성숙을 이야기하고 싶은 거니까.


부모라면 내 아이가 그럼에도 좋은 방법을 생각하고 보다 나은 삶의 가능성과 지혜를 부르며 살 수 있기를 바라는 건 모두가 가진 마음의 꿈일 거라고 생각한다. 이미 성장 한 한 사람이 자신의 길을 다시 묻기에는 긴 시간을 되돌아가야 하기에 보다 일찍 어릴 때부터 아이에게 좋은 교육과 환경을 만날 수 있는 부모가 되는 수업을 시작해야 후회하지 않은 삶의 길을 보다 일찍 한 가정에 뿌리가 내리게 도울 것이다.


삶은 늘 끝이 없는 문제의 연속이고 생각하는 사람만이 그 길을 두려워하지 않고 깊게 바라보며 지성이 써 내려간 아름다운 날들과 함께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길에 서게 될 수 있다. 말하기 생각하기 태도와 습관이 추구하며 살아갈 스타일과 정서적 안정을 갖추게 하는 부모가 쉽게 지나버린 지난날들이 데려다준 크기가 될 테니까.


오늘도 그를 보며 나를 보듯 어떠한 삶의 질문에도 내 갈길을 찾는 사람 사랑하는 아이에게도 지성과 손잡는 고운 길을 선물하며 내가 배우지 못한 것들이 있기에 그러므로 삶의 지혜에 다가가는 많은 기회를 질문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매일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이 길에서 부모라는 내가 아이들에게 꼭 안겨주고 싶은 평생을 바라보고 전해주고 싶은 이 찬란한 축복 만이 마음과 생각에 비추는 선명한 답이 되어줄 것이다.


2022.3.11

대학생. 중2 엄마와의 필사

중2 아이의 생각

중학생 아이의 필사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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