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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 또 다른 세상을 만들어 가는 사람은 행복하다.

브런치 오늘의 인문학 낭송. ‘워너원 김재환 팬들 감사해요.’

by 김주영 작가 Jan 27. 2021

오늘의 낭송

지금 그대로 충분히 괜찮습니다.

오드리 헵번의 부러지지 않는 마음 만들기

워너원 김재환을 사랑하는 팬들의 풍경이야기

글 출처 (12분 55초)

김종원 작가의 카카오 채널,

블로그, 카카오 스토리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이 이어집니다.

김종원 공동 작사 아이콘 아임 오케이


매일 글을 쓰고 각종 SNS에 올리며 좋아요나 댓글의 영향을 말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매일 내 글을 쓰는 정성과 노력은 내가 할 수 있는 진실함만을 담기 때문에 내게는

1.000개 2.000개 아니 백만 배쯤 되는 가치를 두고 매일 새롭게 태어나는 생명과 같다. 최근 대가 종원 작가님의 블로그에 워너원 김재환의 미담? 과 노래가 소개되며 그를 사랑하는 팬들이 공간을 다녀간 예의와 별빛처럼 빛나는 마음들이 움직이며 조금은 점과 같은 나의 댓글에도 가장 순수한 예쁜 하트를 ‘47개’나 선물해 준 것이다. 멋진 아티스트 김재환과 하나이듯 그들이 쓴 글과 마음이 모두가 한결같고 사랑스럽다. 남기고 간  발걸음들이 도리어 중년의 나를 꼭 안아주었다는 사실은 이제 오래오래 추억으로 남으리.


아주 가끔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댓글도 움직임도 호응이 늘 더딘 곳 블로그, 나는 그러므로 다시 내가 향하는 길을 바라본다. 영혼과 진실이 담긴 글이나 예술품들이 가치를 이루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해지며 그것이 가는 방향의 길을 잃지 않기 때문에 나는 언제나 내 길이 가는 마음만을 생각할 수 있다. 그래도 가끔은 이렇게 누군가가 전해주는 손길이 닿는 곳에 내가 있고 시작한 지 매우 오랜만에 블로그 방문자 수가 48명이 돌파했다.


블로그는 물론 브런치 카페와 인스타 그리고 카카오 스토리 공간에 라이킷을 해주는 구독자가 많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그것에 감사해야 한다. 내가 늘 예쁘다고 생각하는 휴대폰 광고 모델인 제니는 유튜브를 가볍게 시작한 지 하루 만에 백만이 되었고 이틀 만에 2백만 구독자가 되었다고 하고 작가님의 공간에도 그 반가운 천사같은 친구들의 발길과 손길이 그치지 않고 소통하는 신비로운 경험이 새로워 내 마음까지 아이처럼 즐거웠다. 온라인 공간이 주는 느낌들이 이렇듯 다양하다.


나는 스승님께 배운 소중한 시간과 경험으로 내 고독과 고통을 아끼지 않고 가는 길은 그처럼 빠르지 않지만 내가 글에 전하는 가치는 이미 천만이 넘기 때문에 나는 내 글이 좋고 내 공간이 더욱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

지금 내가 무엇이 되려 하지 않고 바라는 것이 없는 마음을 전하는 사람은 절대 멈춤이 없으며 오직, 가야 할 길을 갈 수 있다.


중년, 내가 정한 날에 나를 지지하는 한 사람을 만나고 그를 닮기 위해 노력하며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서도 회사일을 더 해야 하고 다른 모든 일에 앞서 6시간을 글과 낭송을 해야만 가장 완벽해지는 일상을 예술하는 나는 내 삶을 지지하고 축복한다.


2021.1.27


매일 글을 쓰며 사색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https://cafe.naver.com/globalthin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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