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부는 나의 운을 관통하며 살 수 있다면

66일 대화법 세트 출간 기념 김종원 작가님 인문히 줌 강의 안내

by 김주영 작가

Jan 20. 2024

https://youtu.be/6 ilXDmzT2 dY? si=_7 QStRemFk5 S9 KJp

오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오전 시간에 읽으면 자존감이 탄탄해지는 20가지 말

2. 부아 C 작가님의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라는 책에 추천사를 쓴 이유

3. 마흔 이후 더 잘 사는 부부는 서로에게 쓰는

말버릇이 다릅니다

4. 운이 대폭발 하기 직전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12분 43초)

이른 아침의 소중한 순간이 많이 지나가고 또다시 지나버린 바깥의 창을 보며 마음이 답답해질 때 내가 가는 길 스쳐버린 지난 시간 이럴 땐 모든 것 다 내리고 사라지고 싶은 바람을 본다. 친정 아빠께 문안을 가며 가져가는 죽집에서 한 그릇의 양을 3개의 소분통에 담을 수 있어 좋다. 따끈한 죽 한 그릇을 담는 마음으로 아빠께 드리고 나머지 2개는 돌아서 가져온다. 조금 더 활발하셨다면 병실에 아빠 곁에 두고 오면 다시 드실 수 있을 텐데 아빠는 그럴 형편이 되지 않으니 집으로 가져와 나는 아빠랑 두 번의 식사를 하고 있는 나를 본다.

“아따, 맛있다”

“따끈해서 영판 좋다”

잠결에 일어나셨어도 짧지만 드시는 이 맛을 입과 맛으로 그려보는 아빠는 작은 통에 담긴 죽을 최선으로 느끼시며 드셔주는 모습이 얼마나 감사힌지 드릴 수 있는 마음 안고 돌아서 가는 길을 나오게 해 주시는 아빠 덕분에 소포장에 나뉜 음식으로 아빠랑 한 끼 식사를 하게 되는 것 역시 늘 주고 또 주시려는 아빠의 마음 같아 마음이 따스해진다 언제나 아빠 덕분에 많은 사랑을 내가 받는다.

육아도 효도에도 사랑하며 사는 나의 삶 모두가 정한 시간이 나를 기다려 주지 않고 지나간다. 언제나 바로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일에 집중하며 놓치지 않고 하나를 내가 하며 살면 된다.나는 그런 날 삶의 실천을 글과 책이 가는 수 많은 길을 따라 그렇게 본질에 집중하며 삶에서 가장 귀한 지성과의 순간들에 몰입하며 가능했으며 꿈결같은 소중한 날의 운과 성공까지도 이루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