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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아들과 엄마 필사

가든 패밀리 김종원 작가님 인문학 강의

by 김주영 작가 Mar 17. 2025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https://youtu.be/nu9hwOBeAHA?si=iE1KbtBhfecTw_2c

1. 배우자와 아이에게 가장 많은 고통을 주는 반드시 고쳐야 할 최악의 행동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2.헐,대박,소름 대신 고급 스럽게 표현하는 법

부모의 예쁜 말 필사 노트

3. 조용한 사람이 원래  가장 강한 법이야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https://m.blog.naver.com/yytommy/223797851682

4. 40살 이후 외모나 말투보다 더 중요하다는 ‘이것‘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10분 43초)


1. 부모의 어휘력 99 p 를 읽고 고2 필사


결과를 예상하고 대한다면

그렇게 흘러갈 수밖에 없다.

결과를 보지 말고 지금을 보아라.


한 줄 문장

“어떤 일이든 생긴다”

2. 하루 10분 따라 쓰기

3.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아들과 엄마 필사

4.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5. 부모의 어휘력 엄마 필사

6.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7. 부모의 질문력 엄마 필사


부모의 질문력 42p 를 읽고 쓰는 필사

9. 너의 의견을 말로 표현하는 게 더 쉽니 아니면 글로 쓰는 게 더 쉽니?


생각하지 않고 바로 쉽게 말하는 것은 자신의 의식을 그대로 나타내는 수준까지도 볼 수 있어 그냥 말하는 것은 큰 감동을 주지 못한다. 글쎄 글에서 묻어나는 깊은 무엇이 곧 잘 통하는 건 상대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어 고민하는 나의 정성이나 마음이 담겨 나가니 보다 소통하게 되는 긍정의 효과가 말보다 더 있다.

물론 말도 잘 해야 한다. 그냥 내 뱉는 말이 아닌 상대에게 꼭 주고 싶은 가장 좋은 내 마음의 언어를 꺼내 주는 예의가 담긴 기품이 느껴지는 게 정말 원하는 대화의 기술이자 지혜일 테니까.


심한 감기로 가끔 집앞 병원을 이용한다.처방이나 효과 간호사님의 잔잔한 친절과 매너까지 괜찮다고 볼 수 있다.그런데 이 집을 지키는 원장님의 자기식 말투가 늘 그를 질문하게 해서 그가 한 말은 잘 사라지지 않는다.같은 말이라도 그냥 자기식으로 전달하는 멋과맛이란 전혀 없는 말 같은것 괜찮다가 그는 늘 자기 식으로 돌아가 있는 그를 보곤 하는데 최근에도 그런 광경을 본 간호사가 주사실에서 살짝 거들기도 했다.

“저희 원장님 말투가 원래 그러신 편이죠. 그러려니 이해하시고 잘 쉬면 얼른 감기 이겨내실거예요”

나는 그저 아무말 하지 않았으나 내 마음을 살피는 직원들도 이미 느껴버린 원장의 태도와 말의 느낌을 보았다는 뜻이니까.


생각보다 비뇨기과를 찾는 학생 및 주부는 물론 남성분들도 많았다.갈 때마다 소변 검사는 주로 하게 되는데 어제는 좀 별다른 방으로 안내했다. 똑같은 화장실 같은데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 나오고 빨간 아로마 향초가 타고 있는 진찰실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이었다.이전과 다른 처치실로 안내했고 집에 와서도 대체 그 곳이 왜 있는거지 그럴거면 처음에도 그리 인도하지 왜 가장 마지막에 가게 한 걸까.이 병원에 대해좋은 추억을 안고 가라는 건가 그래서 괜찮다는 심신의 안정을 유도한 걸까. 혼자서 생각을 계속 하게 하는병원측의 마지막? 방에 대해 질문을 이어간다.


마침 세계적인 아이비리그 명문 하버드 대학에서 이어오는 전통중 한가지를 보며 멈추어 본다. 하바드 대학을 지원해주는 존 하버드 라는 인물의 동상에 발 부분을 을 만지면 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고 입학해서 그 발부분에 소변을 누면 졸업을 한다나 뭐 그래서 누가 만든 사설의 이어 내려오는 전통이 된것인지 그렇다고 따라하는 것도 아닌 것도 결국 자신이 선택해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부분이 될 테니까.


그 중 하나도 되게 인상적이다. 지휘자겸 첼리스트 장한나 님이 하버드 대 철학과 학생인 것과 유재석의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해 소개한 부분이 있었네. 옷 하나를 걸치지 않고 재학생들이 알몸으로 캠퍼스를 뛰어다니는 야한 밤 (primal scream) 을 소개한 일화로 알려지기도 했었나보다. 결국 이 역시 학생 학업의 쌓고 부수는 스트레스를 푼다는 뜻을 포항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그저 되는 게 없듯 인간이 무엇에서 무엇을 잘 하는 내가 되려면 많은 긴장과 노력을 거듭해나가야 한다. 실천해 쌓이는 배움의 길에서 결코 쓰러지고 일어서며 곧 나의 길을 묵묵히 가는 법 그만큼 미칠정도로 파격적인 경탄의 위기와 순간을 즐겨야 할만큼 결국 세계적인 성장과 인정 받는 자리에 오르는게 아닌가 그게 어쩐지 이해가 되며 수긍이 간다.


단, 그거에 그치지 않고 지식보다는 지혜를 꿈꾸는 내가 되도록 어릴적부터 자신의 내면을 알아주고 소통해안아주는 지성과의 온유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게 더욱 특별해지는 내면과 정서 기품을 지니며 사는 자의 하루이며 아름다운 일상을 사는 자의 가치일 테니.


말투를 보면 그사람의 지능을 알 수 있는 이유

가든 패밀리 유튜브 인문학 수업

https://youtu.be/PRUkQ0xM3EQ?si=w0eAOR377heTQfW6

2025.3 김주영 작가

고2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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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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