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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대 4 자녀와 엄마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일력 낭송

by 김주영 작가 Mar 26. 2025

https://youtu.be/3hzi3lyQ5WE?si=_bSZ-KirmPCgXaGg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줄지어 가는 길에는  희망이 없다

2. 게임, 쇼츠, 릴스의 중독에서 자유로운 아이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3. 결혼 후에는 자신을 1순위에 둬야한다

https://youtube.com/channel/UCR8ixAPYVq4uzN_w_gtGxOw?si=a6zo_Lmj_0-LQidp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4. “너무 안쓰러워” 전세계 발칵 뒤집은 영상속 아이의 돌발 행동

https://m.blog.naver.com/wilma_book/223808976962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5. 아빠가 아들에게 매일 들려주면 자존감이 높아지는 단단한 말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1.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고2 필사


하고자 하는 말에 맞는 노력을 해라.

그 일을 할 수 있고 그만한 평기를 받는다.


한 줄 문장

“받고싶은 만큼 하여라”

3. 기적의 30 단어

4.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아들과 엄마 필사

5.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6.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대4 필사

7. 부모의 예쁜 말 필사 노트

8.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9. 부모의 어휘력 벚꽃 에디션


고2 아들 며칠 전부터 감기약을 먹지 않겠다고 했고 다가오는 학교 체육대회를 준비하며 축구 대항전 예선전경기가 오늘 있었다. 아들은 20분간 전력을 다해 뛰었을 것이고 덕분에 반팀이 예선전을 통과했다는 건 아들이 즐기길 추구하는 기쁜 소식이 분명하다. 그래서 집에 오며 헛기침을 하는 건 집에 오며 뛰어 오다가 그런 거라고 말하는 아들 이건 자신을 걱정하지 말라는 나에 대한 안도하라는 표현이니까.


얼마 전 아직 껍질을 벗기기 전인 도라지 몇 뿌리를 공수했다. 신문지에 말아 냉장고에서 신선하게 쉬고 있는 도라지를 꺼내고 생강과 은행을 넣어 차를 끓여주면 될 걸 진직 좀 해줄걸 조금 미안한 마음이지만 이 역시도 늦은 때란 없지 바로 지금 하면 되는 지성의 한 줄 문장이 바로 이거다.


그렇게 물과 불에 졸이다 꿀스푼을 알맞게 섞어 아들을 위한 민간 처방을 줄 건데 한 스푼의 기미를 하니 시중에서 배도라지 즙이라 판매하는 것과 같은 향긋하고 좋은 맛이 나네 배가 들지 않았으나 마치 배도라지 즙같아 아들 얼른 힘내서 떨치고 신선한 기운 담아가렴 집에서 잠시 쉬다가 스터디카페로 향할 거라는 아들 늘 기특하고 자랑스러운 청소년이 여기 있다.


정기 검진으로 서울을 오가는 형부랑 언니가 주말 산책할 겸 재래시장 나들이를 갔다가 가족과 나눌 수 있는 미역과 건어물을 풍부하게 가져왔다. 항상 미역과 다시마는 언니네서 준 게 많아 오래 두고 즐길 수 있다.

오늘도 퇴원 후 첫 정기 진료를 가느라 하루 당일 서울을 오가는 거니까.


자동차 검사를 받고자 현대 blue HANDS 센터에 도착했다. 일반 차종인데도 내 자동차부터 에어컨 가스가 고급형으로 출시되어 일반적으로 관리가 쉽지 않은것 같다. 에어컨 연결 부위에서 가스가 노출되고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야한다. 요즘엔 어디나 거의 예약제로 시행되다 보니 오전에는그냥 왔을 때 2시간 정도 소요되었다고 하는데 지금 대기자가 오전보다는 없으나 예약이 우선이다 보니 1명 후 내 차례라 점검받고 지난 시간이 벌써 40분이 지나가고 조금 더 기다리면 내 차례가 될 테니까.


대기가 긴 상태에 여성 전용 휴게실이 있어 잠시 기댈 곳 있는 여유의 공간이 있어 고맙다. 밖으로 나가 창 밖을 보니 내 차례가 되어 정비 중이니 곧 소식이 오겠지.


2025.3  김주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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