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 작가 문해력 공부
인문학 달력을 아이와 함께 낭송합니다.
문해력 공부 247P를 읽고 아이의 생각
세상에 운은 존재한다.
그러나 그 운은 쉽게 제어할 수 없다.
그냥 자신을 믿고 세상으로 나아가라.
한 줄 문장
“생각 없이 하는 행동이 최고의 방법일 수도 있다.”
일상에서 해야 할 일을 구분할 수 있는 인생은 자신에게 평온함과 행복 그리고 만들어가는 미래에 성장을 가져오는 일이 되는 것처럼 아이의 한 줄 문장을 깊게 바라보면 이렇다. 자신이 생각을 거르고 고민을 하지 않는 방법은 굳이 긴 시간 동안 할까 말까를 망설이지 않게 되며 오늘 그리고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해야 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문장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부터 2주일 동안 등교 수업을 하는 아이는 4시쯤 집에 돌아와 학원으로 향하기 전에 엄마 책상에 앉아 필사부터 하기 시작했다.
아이의 습관은 다른 사람들이 말하기를 필사를 하면 좋다더라, 이 책을 읽어야 성장하게 될 것이다라는 생각과 짐작만으로는 공부와 마찬가지로 하기를 입으로 재촉하고 말하다 보면 부모와 아이가 어긋나게 되는 듣기 싫은 잔소리가 될 수밖에 없다. 내가 경험하고 강조하는 아이의 골든 타임이 지나기 전? 5학년 전후에 서서히 엄마와 함께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낭송과 필사를 중심에 둘 수 있었던 이유이고 그동안에 쌓아 올린 우리들의 추억이며 하나를 꾸준히 노력한 행운의 대가라고 말할 수 있는 축복스러운 일이라서 나는 매일 강조하고 추구하고 더 많이 알리고만 싶은 돈이 들지 않는 배움이며 돈을 주고도 배울 수 없는 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하게 되는 방법을 소개하고만 싶은 마음이다.
생각만으로 멈추지 않고 더 많이 오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사는 사람은 행복한 미래를 그려나갈 붓과 물감과 종이를 가진 내면의 눈을 뜬 사람이다.
2021.4.6
중1. 아이의 필사
엄마와 함께 매일 생각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