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레이스 Oct 21. 2023

거창한 거 말고

그저 무탈하고 행복하게 사는 게 목표

읽고 있는 책에서 내게 딱 맞는 문장을 발견하고 책 귀퉁이를 접었다. 그리고 벌떡 일어나 노트북을 열고 글을 썼다.

개미 에너지인 나는 아무리 아무리 거창한 계획을 세워도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 (요즘 이것을 인정했다)


하고 싶은 일에 거창한 딱지를 붙이지 말고

'기초 체력'으로 할 수 있는 만큼만 해야겠다.

그 일이 글 한 줄이라도 매일 하면 그만이다.

모처럼 느껴보는 쓰는 것의 기쁨.

이전 01화 그저 무탈하고 행복하게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