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동현 Apr 15. 2024

성장의 단계 3 : 변화를 위한 단 하나의 방법

마음가짐의 변화, 시간 지출 목록의 변화, 재개발

성장을 한다는 건 "변화"한다는 것이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선택이 변화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변화하는 방법은 단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 순서는 이렇다.


1. 지금 무언가에서 그만두고 싶은 것을 느낀다.

2. 변하고 싶은 모습, 하고 싶은 것을 떠올린다.

3. 그만두고 싶은 것을 그만둔다.

4. 비어 버린 시간에, 하고 싶은 것을 집어넣는다.


24시간 인생을 꽉 채워 넣고, 상상한 것을 행동할 시간을 내주지 않으면 인생에 변화는 있을 수 없다. 결국 모든 건 쌓여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다. 아래에 참고하기 좋은 글을 링크해 두겠다.

https://brunch.co.kr/@hiyamanzalu/35



도박, 술, 담배의 경우도 행위 중독에 해당하고, 행위 중독에 해당하는 것들은 그 행동을 하는 시간에 다른 행동을 집어넣으므로써 치료할 수 있다. 행위를 할 시간을 없애는 것이다.(물론 모든 종류의 중독과 ptsd는 외로움, 고독에 의한 것이라는 연구도 있다. 그래서 사회에 어울릴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치료된다는 연구다.)


습관도 마찬가지다. 훈련소를 경험한 사람들이라면 다들 기억할 것 같다. 고작 30일 만에 수면 습관을 비롯한 모든 것이 바뀐다. 바로 짜인 시간표대로, 주변 모두와 함께 규칙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인간개조의 용광로다. 그렇게 변화할 수 있는 이유가. 시간에 행동할 모든 것을 주변 환경과 함께 바꿔버렸기 때문이고, 신경가소성의 축복 덕분이다.


이 모든 원리를 몸에 익히고 사회로 나온다. 이제부터는 "혼자만의 싸움"이다. 스스로 변하지 못하면 그 상태로 안주하게 돼버린다. 변화하지 못하면, 그 상태에서 만족하거나, 그 상태에서 이상향만 상상하면서 고통받게 된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순서가 바뀌어야 될 것 같다. 대한민국이 너무 정신만을 강조해서, 과로사 등의 문제가 생기니까. 순서가 바뀐 거 같은데, 나는 무조건 정신이 먼저라고 본다. 건강한 정신에, 건강한 육체가 주어진다.


정신이 건강해지지 않게 돼서, 육체를 관리하지 못하게 된 거지.


정말 중요한 것부터 하나하나 성장시키자. 변화를 주자.

미성숙한 정신, 마인드에서부터 변화를 주고, 삶의 주인이 되길 선택하고, 정답이 아니라 인생에서 도전해보고 싶은 꿈과 목표를 선택하고, 모든 것에 대해서 책임지자.


내 인생을 이끌어줄, 체력도 관리해 주고, 내가 좋은 방향으로 선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책과 사람을 가까이하자.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주변에 기여하자. 사랑하자.


자기 자신부터, 사랑하고, 구하고, 도와줘라. 변할 사람만 변해라.

이전 08화 성장의 단계 2 : 시스템화, 실험적 사고(기록)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