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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재능없던 흙수저 12잡 이루다2 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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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디지털N잡러깨비 Oct 04. 2021

17.유튜브 수익이 나지 않았다.광고외 수익찾다

안녕하세요 저는 깨비입니다. 이 이야기는 돈, 재능, 인맥, 학력 어느것도 가지지 못했던 흙수저이자 기초생활수급자였던 제가 12잡 디지털N잡러가 되고 자유를 얻기까지의 열일곱번째 이야기입니다.

누군가는 이 이야기를 보고 희망을 얻길 바라며

유튜브를 다시금 정비하면서 많은 문제를 알게 된다. 지금껏 콘텐츠를 어떻게 짜고 있었는지, 화질이 문제인지, 영상 편집은 어느부분이 문제인지 다른 친해진 BJ들이 돈을 써서 만드는 영상들을 보면서 전문가가 한 편집의 포인트와 퀄리티와 내 영상을 비교하게 되고, 또 콘텐츠를 어떻게 짜는지 비교를 하였다

‘내가 진짜 아무 생각도 없이 무턱대고 유튜브를 만들었구나’

그렇게 나는 다시 하나씩 콘티를 짜는 법과 영상편집 기술을 독학으로 익히기 시작하였다. 네이버를 검색하고, 무료강의를 들어보고 최대한 돈 안드는 방법들을 찾기 시작하였고, 이때 유튜브를 찾으면서 유명하지 않아도 굉장히 상세하게 기술을 알려주는 채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내가 지금 그런 유튜브를 시작 계기가 되었기도 하다. 그리고 비싼 강좌를 듣기전에 나한테 맞는 기술들을 찾는 방법들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검색법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이미 유튜브는 조회가 떨어진 상황이였고 영상의 퀄리티나 콘텐츠를 좋게 짜고 있었지만 알고리즘 타지 못해 어떻게 해야하나 자꾸 고민이 되었다. 그리고 다른 방법이 없나 찾던 중 블로그를 하는 친구에게 협찬이라는 것을 찾는 방법들이 있다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되면서 혹시 유튜브도 그런게 있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찾아보았다. 그리고 크레브라는 싸이트를 알게 되어 가입 후 신청을 하게 되었고 어느순간부터 하나씩 협찬을 받을수 있었다.

펜션 협찬을 받고 숙박비만 무료이거나 혹은 돈을 5~10만원 상당의 돈을 받고 여행을 다닐 수 있었다. 펜션뿐만아니라 음식,제품 다양한 것들이 있었고, 펜션으로 여행가면서 그 근처 맛집또한 신청하니 수입이 적지 않게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이거 괜찮은데’

사실 반년 전 내가 실수로 민속촌 때의 영상을 정리한다고 지웠다가 2000시간을 날리게 되었다. 유튜브는 1000명외에 4000시간을 채워야하는데 이때의 심정이란... 유튜브 수익승인 나지 않은 상황에 어떻게 수익을 올릴까 알아보다가 투네이션이란 싸이트를 알게된다.

투네이션이란 아프리카, 유튜브, 트위치 등에 도네이션(후원)을 받는 싸이트로 유튜브로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좋은 방법. 심지어 수수료자체가 카드,계좌이체, 상품권 등등 차이는 있지만 5%~20%밖에 되지 않아 다른 플랫폼에서 후원을 받거나 유튜브 자체의 슈퍼챗을 받는것보다 좋아서 이용을 하게 된다.

그러더니 어느샌가0 수익도 안정화를 찾게 되고 생각보다 많은 수익이 생기며 이 방법에 더욱 몰두하였다.

물론 이때도 아직 유튜브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실수를 한게 무조건적으로 아무 협찬을 돈이 되면 받기 시작하였고 내 유튜브 알고리즘이 엉키는 것을 고려하지 못했다. 협찬은 기본적으로 6개월 유지시켜야되는데 여행 유튜브에 전자제품, 마사지기기 등 이것 저것 섞이기 시작하니 조회수는 어느순간 다시 떨어지기 시작하였고 이미 바닥으로 떨어졌을 때 다시 문제점을 깨닫게 된다.

뼈아픈 실수지만 그렇기 때문에 다시는 그렇게 받지 않게 되고 눈 앞의 이익이 아닌 먼 이익까지 같이 보게되는 계기

그리고 어찌 해야할지 모를 때 운이 좋아서 아프리카쪽이 다시 안정을 잡기 시작하였고 우선은 아프리카에 집중을 하였다. 그리고 다시금 사람이라는 것이 멀리만 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이 이야기는 18 아프리카 BI도 사람이였다. 어쩌면 난 큰 착각을 했었을지도... 에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당시가 너무 중요했던게 어떻게 유튜브를 해야되는지 알고, 내가 알지 못하는 다양한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실제로 수익을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는 방법을 익히기 시작하여서 힘들었던 상황이지만 너무나 소중한 때입니다. 실수가 있기에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다고 믿게 된건 그 때의 경험이 지금의 저에게 너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