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분, 마음이 깨어나는 순간
대공황 시절, 미국의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도로시아 랭은 수많은 사람들의 고단한 삶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촬영을 하다 보면 사람들은 종종 머리를 매만지거나 표정을 바로잡으려 했지요. 그럴 때마다 랭은 조용히 말하곤 했습니다.
“괜찮아요. 지금 이 모습 그대로면 충분해요.”
그녀는 꾸미지 않은 얼굴, 숨기지 않은 표정에서 인간의 진실이 가장 깊고 또렷하게 드러난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사진에는 늘 있는 그대로의 표정이 담겨 있고, 보는 이들은 그 솔직함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제 눈을 감고, 오늘 하루의 내 얼굴을 떠올려봅니다. 피곤해 보일 수도 있고, 조금 굳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괜찮아요, 그 모습 그대로가 지금의 나예요. 숨을 들이마실 때 이 사실을 부드럽게 인정하고, 내쉴 때 긴장을 내려놓습니다.
“지금의 나, 이대로 충분해.”
그렇게 조용히 속삭여보세요.
[한 줄 명상]
“꾸미지 않은 순간에 진짜 내가 드러납니다.”
#한줄번개명상#단1분마음이깨어나는순간#그대로여서더아름다운얼굴#도로시아랭#1분이야기숙고명상#오늘은마음챙김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