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브런치북 짝사랑 09화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단팥소보로 Sep 29. 2020

짝사랑

짝사랑11

눈이 그쳐

뒷동산에 올랐어요.


서늘한 달빛이

수많은 별들을

소리없이 

연주하고 있었지요.


나는 

그게 또

그대의 피아노 연주 같아서

한참을

바라보았어요. 



https://grafolio.naver.com/coralmari90


이전 08화 짝사랑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