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대단히 기쁜 날이다. 4. 13 날 이기고 오늘 처음 이겼으니 지금까지 기쁜 날이 오기까지는 달포가 걸렸으니 이 얼마나 기쁘지 아니한가? 000 웃기는 녀석이다. 꼭 하나씩 덜 세주고 3C 인데도 아니라고 우기는 00 녀석이 웃기는 놈이다. 000, 000 쨉도 안 되게 00은 3개 쳐 놓고 끝이었으니 기분이 왜 안 좋겠는가? 좋은 모처럼의 하루였다. _ 2017년 5월 31일 수 맑음
세 번의 경기에서 이기기는커녕 상대와의 격차가 이건 말도 안 되는 차이를 보여 아직까지 당구를 친 이렇게 비참하게 깨지기는 역사상 처음. 정말 기쁜 나쁜 하루였다. 어저께와는 너무나 치명적인 실수로 실망이 너무 커 뭐라 말할 수 없었다. _ 2017년 4월 25일 화 흐림
치욕의 하루. 당구가 이렇게 개판될 수가 있나. 두려울 만치 안 되니 이 무슨 조화인가. 아~ 괴롭다, 괴로워. _ 2017년 6월 27일 화 맑음
엉망진장 당구. 일기 쓰기가 싫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알 수가 없다. 실력 향상의 아픔이 아닐까? 기대해본다. _ 2017년 6월 29일 목 맑음
안과에 다녀왔다. 왼쪽 눈에 백태가 끼인 것 같다고 하여 시술을 받았다. 내일모레면 또렷하게 보일 거라는 의사의 말에 마음이 한 결 가볍고 또 당구도 잘 치지 않을까 생각돼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 눈에 약을 넣어 하루 종일 뿌연 마음에 가슴이 답답하여 하루 종일 집에서 쉬었다. 내일이 기대가 된다. 왜냐면 맑은 눈을 가졌으니까 당구가 잘 되지 않을까? _ 2017년 5월 23일 화 맑음
어중이떠중이가 몰려서 치는 혼잡한 당구. 뭐가 옳고 그른지 모르는 황당한 일들이 지금 복지관 당구장에서 벌어지고 있다. 주제를 모르고 덤벼드는 무례한 인간들. 어른이 돼도 자기를 모르는 인간이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_ 2017년 3월 9일 목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