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집

샛별

(1)

by 조병원

매일에 별하늘이 없던 날

수줍게 빛나던 네게 이끌려

별을 사랑하고 밤하늘을 그리운다


설령 칠석물이 오작교를 가리고

별나라의 여행이 끝나더라도

오늘도 나는 별의 말을 배웁니다


혹여 기약없는 내일에 떠날지라도

24시간 12시간은 별바라기로

오늘도 나는 별의 말을 배웁니다


매일에 별하늘이 없던 날

너를 담고 밤하늘을 채우려

밤하늘을 사랑하고 별을 그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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