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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슈밍아빠 Jun 23. 2016

14. 옷차림으로 외모를 꾸미자

나도 연애를 하고 싶다

마음이 예뻐야 한다고 우겨도 역시 외모의 중요성을 빠트릴 수는 없다.

요즘은 능력 있는 사람이 외모도 잘 가꾸더라. 그러니 연애도 부익부 빈익빈이 계속될 수밖에..


외모를 가꾸기 위해서 여성들은 성형이나 다이어트를 선호한다. 남성들은 운동을 하거나 옷차림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가 많다.


필자는 학창 시절에 대학교만 가면 여자친구를 사귈 수 있다기에 자연스럽게 그게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왠 걸.. 대학생이 돼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직장인이 되어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스스로 연애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외모가 뛰어나지 않고, 패션감각도 떨어지는 필자는 고민을 많이 했다. 겉모습에서 플러스는 아니더라도 마이너스는 받지 말자는 마음으로 꾸준히 시간과 돈을 투자했다. 웨이트 트레이닝도 1년 남짓 열심히 하고, 패션잡지를 보고 비슷한 옷을 사서 입기도 했다. 신입사원 시절 1년 정도는 옷을 잘 입는다는 소리를 들었다. 핑크색 재킷, 백바지를 소화하기도 했다만 딱 거기까지였다. 잠깐 관심을 놓으니 꾸준히 하락세를 겪다가 결혼 후 요즘은 아재 복장에 익숙해져 버렸다.



옷차림으로 외모를 꾸미는 방법


1) 패션잡지

거기 나오는 옷들은 죄다 명품이거나 비싼 옷들이다. 그것을 사 입을 수는 없다. 하지만 유행이나 어울리는 옷을 매칭 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 옷 사러 갔을 때 최소한 그 비슷한 것이라도 입으면 중간은 간다.


2) 마네킹 의상

뭐가 예쁜 옷인지 모르겠거든, 마네킹에 입혀져 있는 옷을 보자. 그래도 그 매장을 대표하는 옷이다. 그 옷을 그대로 입어도 중간 이상은 간다.


3) 점원에게 물어보자

옷집 점원들은 무조건 잘 어울린다, 예쁘다고 말한다. 그래도 추천해달라고 하면 키나 체형을 고려해서 몇 가지 옷을 추천해준다. 입어보고 그중에 고르면 도움이 된다.


4) 체형의 장단점을 고려

필자의 경우 흉부가 커서 V넥은 입지 않는다. V자 부분이 당겨져서 보기 싫기 때문이다. 박스형도 옷도 피한다. 더 상체가 커 보이기 때문이다. 면바지보다 청바지를 선호한다. 상의와 매치하기도 쉽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키가 작은 사람은 힐이나 키높이 신발을 찾는 것도 단점을 커버하는 방법이다.




필자의 동생은 외모가 뛰어나지 않지만 패션감각이 좋아서 스타일 좋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이런 식으로 외모를 가꾸는 것도 연애의 가능성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고들 하지만, 필자는 옷걸이(몸매)라고 생각한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뱃살을 빼고 옷발이 좋은 몸매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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