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갑니다_방콕
내가 좋아하는
여행지로 가이드 북을
쓰자는 마음을 먹었다.
그 핑계로
그 도시에 대해 공부하고
틈만나면 떠날 생각이었다.
그렇게 결정한
나의 첫 도시가 방콕이다.
그리고
가이드 북을 쓴다는 핑계로
방콕을 드나드는 중이다.
지금도
다시 방콕으로 떠날
기회를 노리고 있다.
언니와의
방콕 여행은
정말 좋았다.
누군가와의 여행이
너무 좋아
'다음에도 또 같이 가야지'
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은
좋은 여행 메이트가 생겼다는 것.
그것은
어마어마한
행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