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칸 사태를 보면 알수있듯 외부에서 그렇게 많은 자금과 세월을 투자해 주어도 결국 국민의식이 미개한 나라는 망한다. 알라 했는데 몰라하면 총알이 날라오는 나라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따지기는 힘들다. 특히나, 여성들을 인격체가 아닌 물질로 간주하는 고대의 종교 체제는 여성들에겐 중세의 지옥이 다시 펼쳐진것과 다름없을 것이다.
*혁명에 성공한 탈레반 전사들에게 승전 선물로 나눠줄 여자들을 수집하기 위해 현재 인명부를 작성중이라는 외신 뉴스가 들려온다.
*같은 이슬람 형제국 이라고 탈레반이 위구르 독립을 도와 무기 도움을 주리라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생각 하는데 실상은 반대라고 한다. 도리어 위구루망명인들을중국으로 팔아넘길까봐 걱정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돈에 형제를 파는짓도 의리를 모르는 마약 깡패 집단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코란은 멀고 돈은 필요 할테니.
탈레반이 정상 국가 행세하려고 마약 생산(전세계 아편 80% 재배)을 중단할지 마약에 경기 보이는 중국 정부가 세계 최대 마약생산 집단 탈레반을 국가로 인정하고 수용 할런지도 지켜볼일이다.
구시대가 몰락하는 역사의 현장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해 본다. 깊게 생각할 필요없이 생존이 무조건 우선 순위다. 현자는 말세를 살아감에 있어 망할놈들 난장판에 끼어들지 않는다.
군대 경험이 없으면 군 특성을 이해하기 힘들다. 한국의 아프칸 협력자 수송작전이 타국들이 실패한것과 다른 결을 보인것은 문통이 그들과는 달리 특전사 출신이기 때문이다. 경험으로 군작전에 있어서 무엇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를 기본으로 안다. 명확한 방향 제시는비상사태에 있어서 리더와 지도자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항목이다. 군작전에 있어선 최고층의 미묘한 말 한마디 표현 차이가 지휘계층에 많은 제한과 한계선을 설정하게 되므로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이끌어 낸다.
*'수단 방법을 가리지말고 자국민을 우선 구하라'는 명령과 '정치적으로 난처한 상황 안 생기게 자국민을 요령껏잘구하라' 두 명령의 차이는 크다.한일간 작전의 성공과 실패의 차이에서 드러나듯전자는실패하면(설령 실패해 전쟁이나 실각하는 상황이 발생 되더라도)책임을 최고 지도자가 진다는 의미고 후자는 수많은 제한속에서 실패하면(정부 욕 안먹게) 작전 지도부가 져야 한다는 의미다. 공무원들이 제일 싫어 하는것이 책임 떠안는 것이다.당연히 시키는 것만 소극적이게 될수밖에 없다.
'닭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와 '닭목을 비틀어야새벽은 온다' 는 한글자 차이지만 뜻은 완전히 다르다. 지도자가 무식해서 한마디 실수하면 부하는 애꿏은 닭목을 비틀게 된다.(그러고 잘못됨 혼자서 독박쓴다.)
지난 박정권의 세월호 대처가 서로 하부에 책임 떠넘기느라 며칠동안 한명도 못 구한채 생방송으로 수백명어린 학생들이 서서히 바닷속으로침수 하는걸 전국민이 실시간으로 지켜 보기만 했다.보고 명령체계는 실종되고 누구도 침몰하는 선실에서 학생들을 나오라는 말을하지 않은채 대기명령만 내렸다.
(구하겠다고 달려온 국내외 응급 구조 선박들은 되돌려 보내고 정부가 계약했다는 특정 회사가 와서 구조 해야 한다고 실무자들이 우왕좌왕 서류 만들고 원칙만 따지다 시간 다 보내고 선장과 승무원들만 먼저 자기들끼리 탈출하고 그랬던것 같다 . 아직도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미스테리한 부분이 많다.)
언론은 '전원구출' 이라는 오보부터 내보내고 "구명조끼 입었는데 구조가 그리 힘든가요?" 행불됐다가 뒤늦게 머리 만지고 나온 사태 이해를 못하는 지도자의 생뚱맞은 질문에 전국민 가슴이 미어졌다.훌륭한군대와 구조팀을 보유하고도 지도층에 따라 세계에서 전대미문의 가장 어리석은 행동을 할수도 있는것이 한국인 임을 입증한 사건이다.
내수문제는 편갈라 싸우느라 엉망이지만 지금까지는 그나마 역대 정권들에 비해 많은 재난과 위기 외교적 문제들을 잘 극복해 냈다고 본다.국내언론들이집요하게 물고 뜯어도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리더국으로 발돋음 하고있고 해외에서 '선진국' 이라는 수식어가 이제 막 붙기 시작했는데국내언론에 맞춰일부국민들은반대로 공산당치하에서망했다고 트집잡고 욕하는것이취미 생활이다.(주변보면 남보기는 외제차에 넓은 고가 저택에 수십억 재산으로 그 정도면 부자로 잘 사는것처럼 보이는데 당사자는 아니라고 겨우 먹고산다 하는 경우도 많다.)
세월호 사건의 공범들이 잠시 숙이는척 하다 다시 고개 들고 마치 독립투사 인양 행동하는데그만큼 이나라 국민들은참으로관대(?)하다.
계속 밀려오는 전 인류의 위기속에서 한국도 망할 국가인지 아닌지는 두고 봐야 안다. 망할분들은 하늘이 도와줘도 기를쓰고 스스로들 망한다. 망할짓들만 신중히 골라죽을힘 다해하면 망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한국식 망(亡)을 배우고 싶다면 과거 조선이 정석이다. (나라를 지키고 자신들 생명을 보호해주는 이순신 장군도 모함해서 옥에 가두는 자들처럼) 어찌해도 망(亡)을 할 분들이 역사속엔 무수히많아 교과서가 되어준다. 말세의난리속에선 그야말로 망을 할롬들 무리에 휩쓸리지 않기가 힘들다. 인류의 미래를 낙관할수 없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