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참 장해요
팟케스트를 듣다가, 참 위로가 되는 말을 들었다.
"내가 정서적인 결함이 있어서 슬프고 힘든 것이 아니라
내 삶에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고, 그 삶을 내가 살아내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나는 나의 삶을 존중해 줘야 해요"
그래, 중요한 건, 지금 살아내고 있다는 것이다.
떨쳐내고 싶은 것들을 꼭 끌어 안으며, 나도 당신도 오늘을 지나고 있는 것.
-그것 참 장하다.
느려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글쓰는 거북입니다. 읽고 쓰고 경험하며 열심히 방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