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가장 대표적인 쇼핑몰은 퀸잇입니다. 퀸잇은 40, 50대의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패션몰입니다. 다른 패션몰과 달리, 4050 여성들에게 최적화된 사이즈의 퀄리티 높은 브랜드와 상품들을 모아서 보여줍니다. 이 외에 3초 회원가입, 사이즈 맞춤 추천 기능 등 4050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기능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퀸잇을 운영하는 라포랩스는 출시 16개월 만에 누적 투자액 515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김희선을 모델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퀸잇은, 지난해 월평균 100억 원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월간 거래액이 연초 대비 20배 성장했다고 합니다.
4050은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높고, 락인이 잘 되는 타겟층입니다. 댄블이라는 스타트업은 3050 남성 고객을 타깃으로 패션 스타일링 커머스를 지향합니다. 댄블은 남성 패션계의 퀸잇이 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