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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 단식으로 몸과 영을 디톡스하기

250310 감사일기

by Poorich Mar 10. 2025

1. "그들로 후대 곧 태어날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그들은 일어나 그들의 자손에게 일러서 그들로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계명을 지켜서 그들의 조상들 곧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들의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이 하나님께 충성하지 아니하는 세대와 같이 되지 아니하게 하려 하심이로다 (시78:6-8)" 우리의 자손들이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2. 사랑하는 아내가 2박3일의 홈스쿨링 컨퍼런스를 마치는 날임에도 교회 교사세미나에 참석하자고 합니다. 신생아와 함께하며 지친 몸과 마음이었을 겁니다. 그럼에도 2달 넘게 보지 못한 교회 공동체의 지체분들을 향한 그리움에 그자리를 찾아갑니다. 공동체를 사랑하는 한나에게 감사합니다.  



3. 사랑하는 첫째와 주일에 함께 잠자리에 듭니다. 자못 진지한 목소리로 아빠에게 꼭 물어볼 4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아빠는 40년 통틀어서 대답해 달라고 합니다. 1) 가장 행복할 때가 언제야? 2) 가장 슬펐을 때는 언제야? 3) 언제 제일 무섭고 두려웠어? 4) 가장 즐거웠을 때는? 하나씩 골똘히 생각하며 답해 주었습니다. 기억력이 좋은 소영이가 평생 기억하겠다고 합니다. 아빠에게 관심을 가져준 소영이에게 감사합니다.



4. 사랑하는 둘째가 주일에 7번째 생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이 땅에 태어나 아빠의 딸로 와 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배속에 있을 때, 초음파 사진을 찍었는데 혀바닥을 내밀고 메롱을 하며 찍혀 있었습니다. 그 때부터 태명이 '기쁨이' 가 되었습니다. 이름처럼 우리 가족과 제 삶의 큰 기쁨이 되어 준 소은이에게 감사합니다.



5. 사랑하는 막내가 2박3일의 첫 외박을 잘 이겨내 주었습니다. 낯선 환경에서도 잠도 잘 자고 우는 횟수도 적었습니다. 아마도 엄마 아빠가 강의에 집중하라는 뜻이었을 겁니다. 기특한 소원이에게 감사합니다.



6. 매년 디톡스를 1주일간 단식을 하며 진행했습니다. 올해도 70kg를 넘은 몸무게를 보며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때마침 큰 행사가 끝나면서 시간이 생겨 용기를 내어 시작했습니다. 7일동안 세끼를 먹지 않고 오직 허브티와 생강꿀차 3잔만 마시며 독소를 배출합니다. 그간 몸 속에 쌓인 독소를 빼내는 시간입니다. 이때 영적으로 쌓여 있는 저의 죄성도 함께 빼야겠다는 생각을 주십니다. 그간의 죄들을 회개하며 하나님께 나아가 몸과 영을 정결하게 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디톡스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해 주신 멘토 목회자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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