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아름답게 하는 거울 : 심미경
너는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는가.
왜 너는 성장하느라 고생한 너를 바라보지 못하고, 타인의 결과를 보며 너의 애씀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가.
너는 지금 무엇을 생각하는가.
왜 너는 이미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하면서 ‘조금 용기 내어해 볼 걸, 눈 딱 감고 말할 걸’하고 너의 귀한 시간을 허투루 사용하고 있는가.
너는 너에게 그저 ‘잘하고 있다. 너로서는 최선을 다 했다. 이만큼도 멋지다’라고 응원하면 될 것을 어찌 타인의 삶을 바라보며 스스로를 다그치는가.
그러지 않아도 된다. 아직 무어든 더 할 날이 많다. 세상이 정해준 시간이 아닌 너의 시간대로 살다 보면 누구 못지않은 너만의 인생이 만들어질 테니까. 너에게는 무엇과도 비할 수 없는 너만의 매력이 있으니.
그러니
다른 무엇이 아닌 오직 어제의 너, 오늘의 너 그리고 내일의 너만 바라보아라.
굳이
원하지 않아도 보이는 것들이 좋아 보인다면 너도 그냥 한 번 해 보아라. 아마도 그것과 같지 않은 너만의 것이 만들어질 테니까.
그렇게
너는 너만의 빛을 품은 아름다운 사람이니까.
나는 너의 심미경(마음을 아름답게 하는 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