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집 S2 - 인도의 향기
한 달간 여행을 다녀왔다.
어디에 다녀왔는지 묻는다면 ‘낯섦’이라고 말하겠다.
무엇을 보았냐고 묻는다면 삶의 ‘다양성’을 봤다고 말하겠다.
무엇을 했느냐고 묻는다면 조심스레 ‘관찰’하고 ‘누렸다’고 말할 것이다.
무엇을 배웠냐고 묻는다면 ‘신성한 강의 의미’를 배웠고,
‘파트너와 함께하는 삶의 기쁨과 어려움’을 배웠고,
‘무소유가 말하는 소유의 의미’를 배웠고,
‘믿음의 힘’을 배웠다고 이야기하겠다.
무엇을 깨달았냐고 묻는다면 내가 섣불리 ‘무질서‘라고 판단했던 것이
실은 ‘다른 질서’였음을 깨달았다고 말할 것이다.
#인도 여행 #여행자의 삶 #후기 #201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