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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밤 Apr 29. 2024

삶은 불꽃


20×20cm, pendrawing by 김민주달밤, 2024




삶이 언제나 극적이지는 않지만

오늘도 나만의 불꽃을 피우기 위해

작은 불씨를 꺼냈다.

화려하게 피어나

사방으로 흩어져...

희미한 흔적으로 남을지라도

누군가에게는 아름다웠던

그날의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면서..

그렇게 나만의 불꽃을 틔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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