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그림 이야기

프롤로그

by 하얀비

꽃을 볼 때면 그녀의 눈빛은 이미 소녀

꽃을 좋아하는 우리 엄마


엄마는 할머니가 되어서야 붓을 들었다.

정식 미술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남다른 감각이 엄마의 삶 곳곳에 배어 있다.

그 덕에 우리 형제들의 어린 시절은 온통 엄마표 수제품들 이었다.

한번 보시면 뚝딱 만들어 내시는 신기한 능력의 소유자..

그 재능을 물려받아 나는 그림 그리는 삶을 살고 있다.


엄마


이제 사랑하는 그녀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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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서


우리 집엔 곳곳에 꽃이 있다.

안방, 주방, 거실, 베란다, 계단..

꽃이 없다면 어떤 식물이라도 화분에 항상 있다.

식사할 때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있는 화병의 꽃

엄마는 식탁에서 자주 수채화를 그린다.




지금까지 나만 알고 있었던

엄마의 이야기

그림, 꽃, 나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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