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아홉 살과 쉰 살의 경계에서 보면
지금은
내가 아이들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내 손을 잡아주어서 걸어간다.
<카피, 기억과 기록> 출간작가
나는, 명민함과 서사감각을 갖춘 전기작가가 되고 싶다. 사진에세이 [완곡한 위로]와 소설집 [음악단편]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