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연재 중 문장들 16화

76 당신 혹시

by 현진현

당신 혹시 무색무취한 사람으로 살아가려는 건 아니겠지?

가만 보면 그럴 듯 해. 세상이 낭자한 칼싸움 중이라

근데 말야 무색무취에도 고통이 따른다고

사랑스런 사람으로 살아줘.




keyword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이전 15화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