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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캡선생 Jun 13. 2024

1인 기업, 자영업자, 중소기업을 위한 브랜딩


안녕하세요. <작은 기업을 위한 브랜딩 법칙 ZERO>를 쓴 김용석입니다. 먼저 관심을 갖고 브런치북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540618


여러분은 아마도 책을 구입하기 전에 구매할만한 책인지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잠재 독자'분일 것입니다. 브런를 즐겨 읽는 분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 책을 꼭 읽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의 저자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이 책에 대한 느낌을 독자의 입장에서 써볼까 합니다. 책을 쓰는 사람은 최초의 독자이기도 하니까요.


이 책은 '작은 기업' '작은 브랜드'만을 위한 책입니다. '모든 사람' '모든 브랜드'를 위한 책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사람이 성장하면서 각 단계마다 필요한 지식과 행동이 다르듯이, 브랜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단계마다 집중해야 할 포인트가 다르기에 대기업에서 효과가 있었던 전략을 그대로 내 브랜드에 적용했을 때는 잘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수백 권의 책을 읽고, 작은 기업 대표님들을 만나면서 다시금 느낀 사실입니다.


두 번째로 이 책은 군더더기를 최소화했습니다. 코카콜라 ZERO가 칼로리를 최소화했듯이 말이죠. 일하느라 매일매일 정신없이 바쁜 여러분의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불필요한 내용은 과감히 덜어냈습니다. 그리고 쉽게 읽힐 수 있도록 어려운 내용은 쉽게, 긴 내용은 짧게, 추상적인 내용은 구체적으로 썼습니다.


세 번째로 이 책은 '멋진 책'이라기보다는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기존에 브랜딩을 다루는 책에서 언급되지 않는 때로는 언급을 피하는 내용도 독자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면 과감하게 넣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들어가면 책은 멋없을 수 있어도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지불하는 돈과 시간이 아깝지 않을 수 있도록 더 나아가 여러분이 문제라고 느끼는 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썼습니다. 저의 최선이 여러분에게도 최선으로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책을 읽고 궁금한 점이 있다면 #브랜딩법칙ZERO 로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질문을 올려주시면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용석 드림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5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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