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서 중요한 건 체력
육아가 이렇게 힘든 건지 몰랐다.
주변에서 ‘넌 이제 큰일 났다’라고 겁을 여러 번 줬었는데, 정말 그럴 말 할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출산율이 왜 이렇게 낮은가 했더니, 문제는 육아가 이렇게 힘들어서 인가!!!!???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제발 누가 좀 도와주세요!라고 외치고 싶지만 외칠 곳 없는 이 마음… 세상에 나와 아내, 핏덩이 우리 두 딸만 존재하는 듯하다.
웃어도 웃는 게 아닌…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하는 이 육아의 굴레… 세상의 부모들이 대단해 보인다.
아내는 아마 나보다 더할 것 같다… 고생이 많아 여보..
힘들지만 다시 기저귀를 갈고 분유를 타러 나서본다.
체력이 곧 인성이라는 말 잘 기억하고 체력 배분해야지.
엄마, 아빠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