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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tmos Feb 13. 2024

출산 전 스타트업 이직 비추 이유

스타트업 이직 고민 중이라면 참고하세요.

중소기업에서 육아휴직이 쉽지 않다는 기사는 안주거리처럼 자주 등장하는 주제이다. 법으로 정해져 있으니 자유롭게 사용하면 좋겠지만 쉽지 않다. 가장 큰 이유는 인원이 소수이기 때문이다. 너무 인원이 적어서 말도 꺼내기 힘들 정도이다.


혹시 결혼, 임신, 출산을 앞두었는데 스타트업으로 이직하는 분들께 정보 공유 차원에서 남긴다.


장점

큰 기업에서 많은 사람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는 적다.


큰 성장 가능


단점

복지가 큰 기업보다 당연히 부족하다


주중 저녁, 주말에 연락하거나 일을 해야 할 때가 있는데, 육아 중에는 쉽지 않다.


초기 스타트업은 사람이 거의 대부분인데 잘 맞지 않으면, 일이 재미없다. 일 못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 한다면 더욱 힘들다.


비전이 맞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처음 이야기하고 목표했던 비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다 보면 비전이 일치하지 않는다. 괴리감이 크게 온다.


쓰다 보니 단점만 많다. 장점이 또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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