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관계는 시간과 함께 익숙해지고 당연해진다.
상대방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또는 상대를 생각하며 작은 선물을 하거나 시간을 내는 것은
익숙한 관계를 다시 특별하게 만든다.
시간을 내어 선물을 고르고 상대방을 생각하며 카드 문구를 쓰거나 추상적인 감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면서
익숙했던 상대방은 새삼스러워지고 당연한 관계는 특별해진다.
그리고 그 마음은 반드시 상대방에게 전해지기 마련이다.
관계의 당연함은 시간과 함께 무딤이 되고 무뎌진 관계는 더 이상 특별함이 되지 못한다.
때 늦은 관심과 배려는 말라버린 화초에 물과 거름을 주는 것과 같다.
익숙함이 당연함이 되고 무딤이 되기 전에..
무딤의 연속으로 관계가 깨지기 전에.... 특별함을 만들어야 한다.
특별함이 담보가 된 관계에서 익숙함은 편안함이 되고 신뢰가 된다.
특별함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그저 상대를 생각하고 배려하며 작은 기쁨을 주는 것이다.
마음을 전하는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익숙한 관계를 특별한 그것으로 만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