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파랑이 움직인다.
모자, 스웨터. 목도리, 양말, 신발 위로
움직일 때마다
파랑파랑 소리가 난다.
파랑 웃음도 피어난다.
물에 파란색이 퍼지듯
그렇게 번져간다.
오늘은 파랗게
파랑파랑하게
그렇게 번졌다.
하얀 종이가
파랗게 파랑 한 날이다.
셀프힐링 모서리툰 | 그림에세이를 그리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