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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스보이스 Jan 02. 2023

나의 소중한 기억

정소명

             

6학년 때 코딩학원을 다닌 일이 있다. 파이썬을 배우는 게 재미있었다. 그러나 함께 학원을 다닌 친구와 분식집에 가는 게 더욱 즐거웠다. 우리는 분식집에 가면 떡볶이와 튀김을 먹었다. 함께 떡볶이와 튀김을 먹는 그 순간이 너무나 행복했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고 친구랑 이야기하는 것도 좋다. 그 일들이 합쳐지니 나에게는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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