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라르마이 Oct 15. 2023

<에피소드 4> 지금 이 순간 행복하기

사랑하는 건 & 수 힘내요!!!

" 모두 멀리 보고 행복을 찾는데 행복은 지금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삶은 순간의 합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삶을 레이스로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때는 명문 중학교를 가야죠, 명문 중학교를 가면 행복해질 거야. 명문 중학교 갈 때까지만 희생하자. 명문 중학교 가면 외고에 가야 해요. 외고 갈 때까지만 희생하자. 그럼 행복해질 거야. 외고를 가면 서울대를 가야 하고, 서울대에 가면 대기업에 가야 하고 대기업에 들어가면 부장이 되어야 하고 그러다 보면 나이가 일흔이에요.


레이스가 된 삶은 피폐하기 이를 데 없죠. 왜 이렇게 살아야 합니까. 그래서 저는 순간순간 행복을 찾아냈으면 좋겠습니 다. 그런 행복은 삶을 풍요롭게 해 줍니다.


그러나 풍요롭기 위해서는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같은 것을 보고 얼마큼 감상할 수 있느냐에 따라 풍요와 빈곤이 나뉩니다. 그러니까 삶의 풍요는 감상의 폭이지요."  _책은 도끼다(박웅현) 중에서



사랑하는 ,

날은 무덥고 방학인데도 학원 다니느라 잘 쉬지도 못하고 힘들지.


미래에 대해 너무 불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충분히 잘 해내고 있어요.


인생에는 한 가지 길만 있는 건 아니에요.


인생이 레이스가 되어버린 우리나라의 현실이 문제이기 때문에 힘들 수가 있어요.


레이스가 행복의 절대조건은 아니에요. 레이스를 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많아요.


레이스를 의식하지 않고 지금하고 있는 것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나에게 레이스가 어울리지 않고 다른 길이 보인다면, 얼마든지 다른 길을 갈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레이스에 짓눌리지 않을 수 있다면 기꺼이 레이스를 즐겨도 좋고요.


레이스 중간중간에고 얼마든지 휴식과 여유를 가질 수도 있으니까요.


'삶은 순간의 합'이라는 표현이 좋아요. 지금 이 순간 건과 수가 행복하면 좋겠어요.


가끔은 공부보다 좋은 책을 가까이해서 나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읽고, 행복의 비밀도 발견해 나가면 좋겠어요.


사랑하는 원더풀 건, 스마트 수 사랑해요.

이전 17화 12. (자유) 스스로 하게 하자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