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시 [별(別)]

"삶으로 살아가는 시"중에서 - by 휘련

by 휘련
에르바르 뭉크 - [이별] 작품 중에서


☞ 헤어진 인연에 대한 사랑아픔을 통곡하는 시

Since-2000.01


별 別~


그리움에 연민의 ‘님’을

불러나 봅니다.


행여나 돌아오질 않을까

님의 발자국이

아직도 역력한데


님에게 향한 나와

나에게 향한 ‘님’

서로 멀고먼데 마주보며

사랑을 전합니다.


다른 곳에서

다른 사람과

다른 사랑을 해도

용납하오니


가끔은

헤어짐의 아픔이

더 큰 사랑으로 받아준

나를 꺼내 주기만을.


그리움에 문뜩 ‘님’을

떠오릅니다.


나 역시 ‘님’에게

떠오르고 싶어

‘님’의 그림자가 되어

함께 움직이렵니다.



* 시와 함께 들을 음악

어반 자카파 - 똑같은 사랑 똑같은 이별

https://www.youtube.com/watch?v=VapvGNv8lcw


* 시 이미지와 관련된 위치

충무로 묵정공원 조형물 중에서 - 두산백과사전 이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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