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록)노마드 3.0 설계노트 스터디 1

노마드 3.0 설계노트 스터디

by 노마드 프리너

스터디의 시작

3명의 전문가 추천

옛 직장 동료들과 노마드의 관점에서 투자를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에 대해 스터디를 진행했다. 일종의 노마드 3.0 설계노트 스터디였다. 현재는 직장인이지만 장기적으로 시간 선택의 자유를 꿈꾸는 동료들이다. 그래서 노마드 3.0을 설계하는 관점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이 원하는 삶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며 스터디를 시작했다. 먼저 스터디 전에 함께 나누어야 할 부분을 먼저 공유하였다. 먼저 3명의 전문가의 콘텐츠를 추천하고 미리 살펴보고 올 수 있도록 하였다. 투자의 관점에서 삶의 태도와 큰 틀의 관점을 제시할 수 있는 작가, 자산의 투자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장기적인 투자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전문가, 현금흐름과 자산 증식의 개념을 나누고 잃지 않은 자산으로 일정한 현금흐름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 블로거 이 3명을 추천하여 살펴보고, 궁금증과 질문들을 정리하여 함께 풀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하였다.


첫 질문, 믿기 어렵다.

“믿기 어렵다. 진짜 그런 태도를 가지고 한다면 그렇게 돈을 벌 수 있는지 모르겠다. 직장생활을 꽤 오랫동안 꾸준히 하며 저축하고 돈을 모아 왔는데, 부가 모이는 경험을 하지 못했다. ”


라고 첫마디 이야기를 하였다.

“’ 돈과 엮이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했던 시간이 많은데, 책을 통해서 이제 돈과 이제 친구로 지내며 돈을 모을 수 있고, 더 나아가 ‘원하는 수준의 부를 모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이 일종의 전환점으로 생각하고 있다.

라고 이야기 하였다.


나는 그 콘텐츠들을 추천한 이유를 설명하였다. 큰 틀에서 태도와 가치관, 투자 방법, 그리고 현재 필요한 현금흐름을 만드는 방법을 스스로 정립되고 나서 이 질문에 대해서 다시 답해보자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시작하였다.


투자의 관점으로 지출 바라보기

월 배당수익으로 현재 분석

먼저 투자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지출관리에 대해 이야기 나눴는데, 현재 지출을 월 배당수익을 내는 투자자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하였다. 전체 케이스를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게 하였다. 연 3%, 연 6%, 연 12%, 연 24%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자산을 투자한다고 할 때, 매달 10만 원의 지출을 절약할 경우 어느 정도 가치가 있는지 함께 따져보았다. 연 3%는 일반적인 예금금리, 연 6% 삼성전자와 같은 우량주의 배당률, 연 12% 미국국채 30년물을 추종하는 커버드콜 배당주식의 배당률, 여기에 교차 매매하였을 때 배당률 24%를 각 케이스별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여기에 자신이 변동지출에서 매달 50만 원을 줄일 수 있다고 가정하고, 그 지출을 줄였을 때, 모아야 할 자산의 크기를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Screen Shot 2025-10-11 at 11.28.19 PM.png <월 10만 원/월 50만 원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한 필요자산>

위의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반 예금 금리 연 3%에 경우 월 50만 원을 만드는데 2억의 자산이 필요하고, 6%의 경우 1억, 12% 경우 5000만 원이 필요하다. 투자 실력을 늘어서 연 24%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 2500만 원의 자산으로도 충분히 월 50만 원을 만들 수 있다. 만약 스스로 현재 마땅한 투자수단이 없이 예금만을 하고 있다면, 월 50만 원의 지출을 줄일 수 있다면 자산 2억 원의 가치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 관점에서 자신의 지출이 지금 어느 정도 자산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인식하는 것을 먼저 진행하였다. 이렇게 따져보면서, 스스로가 지출하고 있는 비용의 가치를 환산해 보며 새롭게 생각하였다.


지출관리, 고정지출과 변동지출 그리고 자산형성지출

위의 관점을 가지고 지출관리를 시작하면, 조금도 동기부여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필수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고정지출, 자신의 통제 하에 지출의 범위를 줄일 수 있는 변동지출, 예금과 적금같이 자산을 형성시켜 주는 자산형성지출을 나누어서 최대한 자신이 줄일 수 있는 변동지출의 항목을 찾는다. 그렇게 해서 최종적으로 자신이 모아야 할 목표자산의 크게를 최대한 줄일 방법을 생각한다. 보통 30~50만 원 정도가 조정가능한 것을 찾을 수 있다. 그 금액을 좀 더 자산형성지출 쪽으로 흐르도록 설계하면 좀 더 기간을 줄일 수 있다.


최소생존비용과 목표달성 시나리오

최소생존비용과 이상적인 현금흐름

각각에게 최소생존비용은 어느 정도 인지 생각해 볼 시간을 가졌다.

‘월 200만 원이 최소생존비용’

이어서 이상적인 현금흐름은 얼마인지 물어봤다.

“‘500만 원’이면 일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겠다.”

이 중, 최소생존비용을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위의 나눈 표를 참조하여 비용을 산정할 수 있었다. 월배당 1% 수익을 낸다고 가정할 때, 200만 원은 2억이 필요하고, 500만 원은 5억 필요했다. 만약 예금금리로 3%라면 각각 4배가 더 필요한 8억, 22억의 자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를 계산할 수 있었다. 수익 금리 복리효과에 따라 자산 규모의 격차와 시간의 격차가 어마어마하다는 걸 함께 인식하였다. 여기에 우리가 생각한 지출관리를 통해서 총 모아야 하는 자산의 크기를 줄일 수 있었다. 월 50만 원을 줄일 수 있다고 가정할 때, 월배당 1% 수익일 때 200만 원은 2억 원에서 1억 5천만 원으로, 예금금리 3%는 8억 원에서 6억 원으로 줄일 수 있었다. 이걸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짜보고 어느 정도 시간을 만들 수 있는지 생각해 보기로 하였다.


목표달성 시나리오

최소생존비용은 200만 원에서 지출관리를 통해 변동지출을 줄인 50만 원을 제하여 150만 원으로 설정하였고, 우리가 투자수단을 공부해 나간다는 가정하에 월배당 1%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가정 하였다. 여기에 각자가 가진 자산을 3000만 원으로 가정하여 1억 5천만 원을 모으는데 필요한 시간을 함께 그려보았다. 큰 틀에서 2가지 자산을 모으는 방법을 설계하였다. 우선 현재 가진 자산은 지속적으로 월 1% 배당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설계하고, 월급 중 일부를 적금으로 12개월 만기로 모아서 목돈이 되면 다시금 배당주로 투자하는 것으로 설계하였다. 예를 들어, 월 300만 원 실수령을 하는 직장인일 때, 월 150만 원을 모으고 자산이 3000만 원을 보유할 때 시나리오를 그려보았다.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지 계산하며 함께 살펴보았다.

Screen Shot 2025-10-11 at 11.30.14 PM.png 목표달성 시나리오

월 150만 원은 적금으로 모으고, 자산 3000만 원은 월 1% 배당주에 투자한다. 1년 후 적금은 1800만 원으로 자산은 3360만 원으로 총액 5160만 원이 된다. 자산 5160만 원은 다시 배당주 투자를 이어가고, 1년간 다시금 150만 원씩 모은다. 적금 1800만 원, 자산 5160만 원은 약 620만 원 배당수익을 올리고 총액 7580만 원 자산을 만든다. 즉 1억 5천만 원의 50%인 7500만 원이 2년 만에 모인 것이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4년 6개월 후면 1억 5025만 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이렇게 하여 월 150만 원인 최소생존비용을 만들 수 있는 1억 5천만 원을 5년이 안 되는 시간에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서 ‘돈의 중력성’ 즉, 복리의 힘과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렇게 함께 실질적인 시나리오를 짜보면서, 생각보다 빠르게 목표한 금액을 모을 수 있는 것을 구체적으로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었다. 멀게만 느꼈던 목표금액에 현실감 있게 느끼는 걸 엿볼 수 있었다.


이제 시작을 어떻게 할 것인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 자산 배당금으로 해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작은 지출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다. 이것이 핵심이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정기결제 금액은 3900원이다. 이걸 매월 5000원을 모아보는 기준으로 세우면, 50만 원이면 가능하다. 이 관점으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를 자산으로 해결해 보는 것을 목표로 생각해 보는 것이다. 나의 경우를 이야기하며, 테니스 취미 유지비인 25만 원을 자신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2500만 원으로 자산을 운영 중인 것을 이야기하였다. 그렇게 각각 20만 원씩 자신이 원하는 취미를 할 수 있는 자산을 모으는 것을 시작으로 하기로 하였다. 스스로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를 자산 배당금으로 영구적으로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방법을 이야기하였다. 차근차근 모아가면서 그 자산은 지출로 활용하지 않고, 재투자하면서 그 자산이 도와주는 느낌으로 다가올 규모까지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주거, 투자의 관점으로 다시 보다

주거를 해결하는 것도 이 관점으로 응용할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로 이자를 낼 때, 이와 같은 현금흐름으로 설계할 수 있다. 만약 주담대 4% 3억 정도를 빌렸다면, 원리금상환 금액은 약 130만 원 내외이다. 내야 할 것이다 3억 주택담보대출을 1억 3천만 원 정도 자산으로 월 1% 수익을 낸다면 꾸준히 상환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1억 3천만 원 자산을 레버리지 삼아서, 3억 원 자산 대출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면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꾸준히 은행의 집에서 나에 집으로 지분이 옮겨오는 구조를 짤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스스로가 가진 주거비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간 선택의 자유를 설계하기 위한 방법 3가지

투자의 관점

투자의 관점에서 자신의 지출을 바라보는 것이 시작이었다. 명확히 투자의 관점에서 보면, 지출을 관리하는 것이 투자의 시작임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다. 자신이 투자 수단을 가지고 있지 않을수록 더욱더 강한 투자수단인 것을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 예금금리 3% 일 때, 월 50만 원의 절약은 자산 2억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바탕으로 고정지출/변동지출 중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지출을 확인하고 절약을 실천하는 것이 투자의 관점에서 시간 선택의 자유를 설계하는 첫걸음이다.


최소생존비용

다음으로 자신이 생활할 수 있는 최소한의 비용을 산정하는 것이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월 현금흐름을 다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비용을 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비용이 산정되고 나면, 내가 어느 정도 자산을 모으면 시간 선택의 자유 중 몇 퍼센트를 달성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이 비용이 달성되고 나면 시간 선택의 자유를 설계할 때, 자신에게 필요한 시간이 설계가능해진다.


시나리오

위의 두 가지를 선행적으로 진행한 후, 실제 자산으로 목표한 현금흐름을 달성하는데 어느 방법으로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지 명시적이고, 구체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다. 이것을 바탕으로 지금 자신이 어떤 실행을 해야 하고, 어떤 것을 공부해 나가며, 어느 부분을 보완해 나가야 할지 그려볼 수 있다. 내가 원하는 궁극적인 시간 선택의 자유를 위해서 어느 정도가 필요할지 예상해 볼 수 있는 관점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시간 선택의 자유 설계

스터디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시간 선택의 자유를 위한 목표와 범위를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여기에 더해 실질적으로 그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투자자산을 스터디하고, 그 투자자산이 원금은 잃지 않으면서 배당수익을 꾸준히 낼 수 있는지 장기적인 관점과 단기적인 관점에서 왜 그런지를 공부하도록 과제를 냈다. 여기에 더해 자신의 고정지출과 변동지출 중 줄일 수 있는 영역이 무엇인지, 실제 지출을 관리하기 위해 실행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과제를 내었다. 이렇게 시간 선택의 자유를 설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과제로 이야기했고, 다음 스터디 시간에 그 구체적인 방법들을 이야기하기로 하였다.


<노마드 설계노트>

투자의 관점으로 지출 바라보기

Q1. 현재 월 10만 원은 자신에게 얼마의 자산가치를 지니고 있나?
Q2. 변동지출 중 내가 매월 줄일 수 있는 금액은 얼마인가?

최소생존비용과 목표달성 시나리오

Q1. 자신에게 필요한 최소생존비용은 월 얼마인가?
Q2. 현재 목표한 자산을 달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간은 어느 정도 인가?

이제 시작을 어떻게 할 것인가?

Q1. 현재 주거비를 투자의 관점으로 접근하다면, 얼마의 자산이 필요한가?
Q2. 내가 원하는 시간 선택의 자유를 구축하기 위한 시간은 얼마나 걸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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