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혹은 유산 위험시에 드리는 기도

파란만장 난임극복 이야기 열다섯 번째

  임신 중 혹은 유산의 위험시에 드리는 고백 기도문이다.

"우리가 몰랐던 임신 출산의 비밀"이라는 책의 부록으로 들어있던 소책자 내용 중에 있는 기도문으로 나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된 책이다.

  6번의 임신을 하고 유산기가 있을 때, 그리고 5번의 시험관을 할 때마다 이 기도 소책자가 꼬질꼬질해질 정도로 매일 자주 소리 내어 읽으면서 기도했었는데 큰 평안과 위로가 되고 힘이 나서 좋았다. 도움이 되실 분들이 있으실까 해서 긴 글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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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하나님 이 아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 한나처럼 말씀드립니다.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나의 구하여 기도한 바를 허락하셨나이다.

놀라운 임신, 즐거운 임신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내가 내 몸을 다스리고 말씀이 나의 삶에 역사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나는 나의 감정에 따라 살지 않고 감정이 주님의 말씀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입덧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저는 입덧을 하고 싶어서 이 내용은 빼고 기도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나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나에게서 병을 제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 임신을 즐거워할 뿐 아니라 나의 가족도 즐거워합니다.

기분 좋고 유쾌한 하루하루가 될 것입니다.

나는 잘 쉬고 잠도 편안히 잘 것입니다.

주님은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먹는 것을 조심하겠으며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40년간 광야생활을 하였지만 그들이 발이 부릍지 않았으니 내발도 예수의 이름으로 부릍지 말지어다.

주님의 말씀이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을 주신다 하였으니 감사합니다.

나는 젖꼭지와 유방이 아프거나 손상되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여성을 느끼고 여성적이 될 것입니다.

나는 생명을 발합니다.

나는 이 임신기간에 빛이 나고 매력 있게 보일 것입니다.

나의 남편과 아이들은 나와 함께 있는 것을 즐거워할 것이고

나도 그들과 함께 있는 것을 즐거워할 것입니다.

나는 내 남편을 연모하고 사랑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은 남편이 언제나 나의 사랑에 황홀해하고 나의 젖가슴이 언제나 그를 만족케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이 임신기간에 속상해할 필요가 없으며 그의 우물에서 물을 마시고 그가 젊어서 취한 아내 곧 그의 언약의 아내인 나를 즐거워합니다.

우리는 이 임신기간에 즐겁고 복된 성생활을 계속할 것입니다.

이 임신은 만삭 때까지 지속될 것입니다.

나는 십일조를 드리는 성도이므로 나의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이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내가 낙태나 유산을 하지 아니할 것이며 나의 날수를 채우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나의 태의 열매를 복주시니 감사합니다.

다윗이 선포한 대로 나의 아기는 나의 태중에서 조직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모태에서 우리 아기를 지으며 조성하셨고 정한 때에 나의 태중에서 내 아기를 분리시켜 순산케 하시겠다고 성경에서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내가 우리 가족 모두에게 선포하듯 이 귀한 아기에게도 선포하오니 우리는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나음을 입었나이다.

어떠한 질병도 어떠한 재앙도 어떠한 화도 우리에게는 미칠 수 없나이다.

주의 천사들이 우리를 맡아서 우리의 모든 길에 우리를 지키고 그 손으로 우리를 붙들어 우리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합니다.

성경에 모든 믿음의 여성들처럼 나는 그 마음이 하나님과 주님의 약속을 향하여 열려있는 건강하고 흠 없는 아기를 출산한 것입니다.

주께서 명하시기를 우리가 이아이를 마땅히 행할길로 가르치고 훈련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습니다.

우리 아기는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고 순종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아기는 잘되고 아프지 않고 땅에서 장수할 것입니다.

아버지 하니님 내가 내 몸과 내 아기에게 선포합니다.

모든 부분, 모든 기관, 모든 조직은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하고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의도하신 대로 완전하게 충분히 발육이 될지어다. 영과 혼과 몸의 머리 꼭대기에서 발바닥까지 건강과 온전함과 건전함을 선포 하노라.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