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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말빛 Aug 17. 2024

운동은 템빨

안 썩는 건 여유 있게

요즘 러닝이 대세인 것 같다. 무릎이 좋지 않아 달리기를 잘하지 못한다. 하지만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려고 애쓰고 있다.


돈지랄의 맛을 아는 나는 운동도 템빨이다. 운동화를 좋아한다. 여러 켤레의 운동화를 사 두고 돌려가며 신는다. 하지만 나름의 규칙이 있다. 운동용과 외출용을 구분하고 운동용도 요일을 구분해서 신는다. 그래야 교체시기를 지킬 수 있다. 운동화의 적절한 교체시기는 8개월이다. 그래야지만 지면에서 주는 충격을 흡수해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다.


쇼핑을 나갔다 횡재를 했다. 모브랜드에서 전제품을 50% 할인에 추가 20% 할인행사를 했다. 이럴 땐 무조건 사고 본다. 안 썩는 것은 필요한 만큼 사 두는 것이 잘하는 쇼핑이다. 사진에 보이는 모든 것이 217,000원이다. 2023년형 페가수스, 에어맥스가 포함이다.


잘 한 돈지랄의 기쁨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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