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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브런치에
03화
세상 부러울 것 없는 오늘
2024.07.04
by
정말빛
Jul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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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올 때마다 날씨가 마음 같지 않았다.
오늘은 폭염이다.
새벽부터 부지런을 떨었다.
버킷리스트 한 줄을 지우기 위해.
사려니 숲에 누워 책 읽기
이른 시간이라 차도 사람도 많지 않았다.
책 한 권과 생수 한통 챙겨 자리를 잡았다.
숲내음도 나무 사이로 살짝 내리쬐는 가벼운 해도 모든 것이 완벽했다. 절정을 이뤄준 여름냄새의 바람과 새 쇼리.
오늘을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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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Brunch Book
일기는 브런치에
01
일기를 쓰기로 했다.
02
엄마, 정신적 수동성이 부족해요.
03
세상 부러울 것 없는 오늘
04
이래도 병, 저래도 병
05
제주도 1박 2일 146,070원
일기는 브런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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