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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마일 썬 Jan 14. 2022

                       침묵

                                

침묵이 가져다주는 것은

안정감일까?

불안감일까?

이 중 무엇이 나를 더 지배하는 것 일까?


가끔 느끼는 감정이지만

침묵의 불안이 나를 지배하기 시작하면

안정이 찾아오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듯하다


긴 터널 속 어두운 길을 혼자 걷고 있는 기분

얼마나 더 이 어두운 길을 헤매어야

빛이 보이는 걸까?

오늘은 터널 속 어두운 길을 걷고 있는 나에게

한줄기 빛이 보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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