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때에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섭리와 사역에 관한 내용이라면 그 어떤 것보다 성령의 역사와 임재를 통한 깨달음이 수반되어야 언약 성취에 따르는 새 시대에서의 실제적 역사를 믿게 될 것입니다. 성경이 증거하는 마지막 때에 있어 하나님의 역사는 실제의 하나님께서 자신의 실제를 들어내신다는 것으로 말씀은 성령의 인도하심, 즉 성령의 조명이 있어야 제대로 깨닫고 영적인 분별을 할 수 있습니다. 말씀은 영의 각도에서 말씀하시는 경우와 사람의 입장에서 또는 제 삼자의 시각으로 이야기하심으로 이는 말씀으로 하여금 인간들에게 역사하시는 측면의 다양성을 제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도록 하심에 따르는 믿음, 사랑, 고난, 순종이 요구되는 차원에서 영적인 그 실체에 대한 실질에 근거하시여 말씀하시는 것이고, 일반적 인간들의 행위적 기반에서 말씀하시거나, 실제적으로 우리가 오늘을 살아감에 있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질적인 것들에 방향성을 주시지만, 인간들이 그에 대한 깊이를 자각하지 못함에 따라 성화를 통한 온전함에 거하지 못하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된 말씀을 초월하여 우리에게 역사하고 계십니다.
기록된 말씀을 초월하신다는 의미는 기록된 말씀과 상충되는 섭리를 행하신다는 측면보다는 말씀에 근거하여 모든 섭리를 주관해 나간다는 의미입니다. 교회에서처럼 말씀만을 극단적으로 강조하게 되면, 하나님과의 살아있는 관계 안에서 그분이 다양한 방식으로 역사하신다는 것을 깨닫거나 조명 받는 것은 부족함에 따라 교리적 기준에 근거한 자기생각에 사로잡혀 자유함이 없이 하나님을 자기 멋대로 제한해 버리는 일을 자행하는 일을 저지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각자의 기질과 달란트, 믿음의 분량에 맞게 말씀의 기준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환상이나 꿈, 예언, 마음의 음성과 감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각자를 인도해 가시며, 그 자체는 우리가 뭐라 왈가왈부할 수 없는 하나님 고유의 영역임에도 인간들은 그 영역까지 침범하는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조건적으로 기록된 내용으로만 역사하셔야 하기 때문에 다른 방식으로 일어나는 모든 현상적인 것들은 마귀가 조장하는 거짓 역사라는 주장과 계시는 끝났다고 하는 역설은 억지에 불과함을 밝히 깨달아야 함에는 자신들이 높게 쌓아올린 종교적 관념이 부서져야함을 극렬히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행위들은 전지전능하시며 무한광대하신 하나님을 천사장의 입장에서 자신의 손바닥 위에 올리려는 행위와 다를 바가 없으며, 스스로들 하나님을 유리구슬에 잡아넣어 요술공주로 둔갑시켜버리는 처사는 그에 따르는 엄중한 벌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나? 라는 걱정만을 이룰 수밖에 없음에 진정 안타까울 뿐입니다. 말씀에는 명확히 말세에 내가 내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라고 제시하셨지만, 우리들 스스로나 교회 내에서는 예언하고 환상을 보고 꿈을 꾸면 절대 아니 되고, 주신 말씀 외에는 더 이상의 류가 없다고 한다면 사도행전 2:17절 말씀은 잠시 잠깐 하나님께서 졸으시는 바람에 오타가 난 것으로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는 장래 일을 우리에게 알리신다고 요한복음 16장에서 말씀하고 계신데.. 스스로들은 뭔 장래 일을 얼마나 알고 계신지?? 주위에 장래의 일에 대하여 같이 토론하고 변론해 나가는 교우들은 몇이나 보셨는지?? 기록된 말씀을 성령의 감동과 조명에 따라 깨달음을 받는 자와 배워 썰을 푸는 차원은 하늘과 땅의 격차를 이룰 것이므로 따라서 마지막 때에는 교리적 기준에 근거한 입장정리는 자제할 필요가 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예언하는 것이 오히려 영적으로 유익하다고 하고 있으며, 성경 말씀의 어느 부분에 예언이 폐하여졌다고 하는지? 눈 부릅뜨고 아무리 찾아보려 해도 보이질 않으니, 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오히려 살전 5:20에는 오히려 예언을 멸시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아니 그럼 뭐가 잘못된 거여..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주님께 눈탱이를 한 대 쎄게 맞아 눈 주위에 마스카라를 할 것이라는 저의 생각이 제발 틀렸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전체를 꽤 뚫는 통찰력을 지녀야함에 아는 게 별로 없다고 느낀다면 낙타 무릎이 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할 진대, 하늘의 신령한 영역을 관장한다고 목소리 한 템포 내리깔고 어깨에 후까시 잔뜩 들어가 있다면 성령님께서 한탄과 통탄하실 것입니다. 한탄과 통탄하심을 알기나 하는지.. 진정으로 마음 아파하실 것이라는 정도는 되어야 자신에게 왜? 다 내려놓으라 하심에 대한 이유를 알게 될 것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라면 어떠한 제한도 받지 않으시고, 다양한 방법으로 역사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내 생각과 내가 아는 지식에 끼워 맞춰 내가 믿고 싶은 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받아들이고 싶은 대로 받아 드리며 믿어서는 절대 아니 될 것으로 믿음의 반쪽에서 온전한 페이지를 이루어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