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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오스트 May 28. 2022

적적한 밤

일상의 시

좋아하는 운동을 해도

잘 못 먹는 술을 먹어도

좀처럼 풀리지 않는 쓸쓸함


사람을 좋아하고 관계를 중요시 하지만

정작 기댈곳이 없는 이 적막함


해방이 요즘 키워드 인가

나의 해방일지 조차 드라마같네

나도 해방하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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