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인 고기
하늘의 별을 따다 준다며 유혹하네
손에 물 안 닿게 한다며 날 유혹하네
좋아 보이는 것들 조심하라 던 부모님 말씀에
마음은 자꾸 작아지는데
어느 순간 사라질 것 같아 슬그머니 잡혀 주었더니
대놓고 낚인 고기라 하네
유리관에 갇혀
주부습진 친구 된 지 어언 30년
어느 세월 벗어날까 고민 고민 해 보지만
유리 넘어 세상은 두려워라
벗어날 생각만 일었다 접었다
오늘도 어제 같은 하루만 지나가네
산다는거 힘들 때 많아요. 하지만 좋은날들도 많더라구요. 힘들고, 아프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함께 견디고 나누고 싶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