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들의 희망
물 빠진 바닷가 바윗돌은 게들의 집
뜨거운 태양이 내리 꽂혀도
소나기가 한바탕 바위를 두드려도
흰 눈이 소복이 쌓여도
사람들이 밟고 지나가도
그곳은 언제나 평화로운 곳
바윗돌이 들쳐지지만 않으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그것은 게들의 유일한 희망
산다는거 힘들 때 많아요. 하지만 좋은날들도 많더라구요. 힘들고, 아프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함께 견디고 나누고 싶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