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민의 가장으로 살아가는 자에게
꿈을 먹고 산다는 건 말이 그런거고
꿈을 이뤄 채우는 허기와
밥을 지어 채우는 허기는
엄연히 별개의 것이다.
비정한 현실에서 부질없이 꿈을 부르짖는 내가
현실에 타협한 당신 덕에 안 굶고 산다.
꿈 먹고 살게 해주는 당신, 고맙다.
아들 둘 엄마들의 공동작업물. 날라리가 그리고 내숭쟁이가 씁니다. 매주 수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