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 채널, 자메이카 만
뉴욕 풍경-7
뉴욕의 풍경
브로드 채널-자메이카 만(灣)
(Broad Channel-Jamaica Bay)
이곳은 유명하지도 알려지지도 않은 그냥 한적한 곳이다.
지하철 A 노선을 타고 "브로드 채널(Broad Channel) 역"에 하차한다. 탈 때 유의할 것은 행선지가 파 라커웨이-모트 애비뉴(Far Rockway-Mott Ave)행을 타야 한다. 같은 노선, 같은 방향인데도 종점이 전혀 다른 것이 있기 때문이다. 오존 파크-레퍼츠 블루버드(Ozone Park/Ledderts Blvd) 행을 타면 안 된다. 탔다 해도 당황하지 말고 두 노선이 갈라지는 곳까지 가서 내렸다 갈아타면 된다.
역을 나오면 왼쪽으로 끝까지 도보로 5분 이내를 가면 주택이 3채가 있는 데 이 주택 마당에서 촬영한 풍경들이다. 집주인을 보면 양해를 구한 후 머무르며 촬영을 하면 된다.
바닷물 건너에 집들이 있다.
갈대밭에 버려진 작은 배도 있다.
촬영 팁
바람이 있으면 3가지가 움직인다. 구름, 갈대, 바닷물이다. ISO최저, 조르게 최대로 해도 노출시간으로 보면 장노출 효과는 어렵다. ND 필터를 사용해야 할 것이다. 바람의 속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 20초 이상은 필요할 것이다.
Carson J> Lee(이강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