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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대신 비우기를 합니다.
10화
2024년 하반기 다짐
by
예가체프
Aug 15. 2024
남는 건 기억보다 기록이겠지만
기억과 기록의 집합체인
현재의 내 모습이 글을 대신하여 잘 보여주고 있으니
애써 기억하려고 노력하지도,
애써 기록을 남기려고 집착하지도 않을 것.
'지금, 여기' 순간에 충실할 것.
현실을 살 것.
일기는 일기장에 쓸 것.
공개를 의식하여
단어를 고르고 문장을 다듬을 시간에
집을 치울 것.
집이 어질러져 있을 때보다
읽지 않았을 때, 쓰지 않았을 때
정신이 더 사나워지는 걸 알긴 하지만
너무 쌓였다...
비우고 또 채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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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름한 커피처럼.. 달콤한 육아 일상과 씁쓸한 유산의 기억을 기록합니다. 한 아이의 엄마로 충실한 가운데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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