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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면치유가 메리다 Sep 12. 2022

자존감을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

말처럼 쉽지 않은 자존감, 도대체 어떻게 찾고 지켜나가면 되는가?


- 자존감을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 -



<출처 : 내면치유가 메리다's 인스타그램>



어른이 될수록 냉담하게 맞닿은 세상살이

외모, 스펙, 재산 등으로 차별을 권하는 냉혹한 세상

사는 건 아름답다고 배웠는데, 살아보니 세상은 동화 같지 않고, 나 스스로 조차 나 자신을 타인의 잣대로 대하게 된다.


현자들은 얘기한다.

자존감을 단단하게 다지면 된다고,

그래 말은 잘 알겠는데, 왜 말처럼 쉽지가 않을까?






자존감의 원리를 최초로 명확하게 규명한 너새니얼 브랜든은 자존감에 밀접한 두 요소로 '자기 효능감'과 '자기 존중'을 말했다.

자기 효능감이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라면,

자기 존중은 자신의 가치에 대한 확신이다.


하지만, 갑과 을이 만연하는 사회,

여기저기서 말도 안 되는 챌린지로 공격받을 때,

이성으로는 당연히 아는 팩트이지만

자존감을 지켜내고 키워내는 것이 쉽지가 않다.


그렇다면 자존감은 도대체 어떻게 찾고 지켜나가면 되는가?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을 찾기 위해

여러 강의도 들어보고 심리학 서적들도 읽었지만,

가장 나에게 현실적으로 와닿은 것은 다음과 같다.






'방법은 간단했다. 바로 나와 찐친이 되는 것'


말 못 할 고민도 속사정도 숨김없이 얘기할 수 있는

신뢰감이 아주 두터운 절친이 되는 것이다.


내가 어떤 모습이든 믿고 격려해주는 친구처럼

타인이 뭐라고 해도, 주변 환경이 뭐라고 해도

나라는 존재 자체를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것.


누군가 이여서가 아니라, 무엇을 갖고 있어서가 아니라,

그저 나라서 더 친해지고 싶고, 더 도와주고 싶은 것.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나 자신을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때,

나는 나와 진정한 친구가 되고,

자존감은 높아지는 것이었다.






지금의 나를 모욕하거나
내가 아닌 삶을 갈망하지 않되,
내가 가질 수 있는 최선의 삶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고, 좋은 음식을 먹는 것

그게 나를 사랑하고
나를 돌보는 제대로 된 방식인 거다.

-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내용 中, 김수현 -






지금 바로 이 순간,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내가 잘되도록 온 힘을 다해 응원하는 친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관심을 가져주고 아껴주는 것,

그게 바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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