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게 행복을 주는 것들을 적고 나니대부분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 또는 자연을 온전히 느끼는 찰나의 순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로 제가 좋아하는 책과 라이프스타일인 북유럽 사람들의 문화. 휘게, 리케, 라곰 라이프(hygge, Lykke, Ragom) 맞닿아 있었습니다.
일상에서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1. 퇴근 후 가족과의 저녁 시간 (feat. 집밥)
2. 사랑하는 사람들. 동료들. 지인들과의 다 함께 먹는 맛있는 식사
3. 아이 잠들기 전 온 가족이 침대에 누워 하루 일과를 나누는 시간
4. 주말 가족 여행
5. 아침 햇살이 내리쬐는 창가 앞 소파에서 독서
6. 주말 아침 커피 한잔과 브런치 (feat. 홈쿡)
7. 아이와 함께 만드는 요리 타임
8. 회사 점심시간 후 짧은 독서나 낮잠 산책 (자유 시간)
9. 마음을 나누는 지인들과의 대화. 소통 (SNS 등)
10. 자연을 즐기는 시간. 눈멍. 하늘멍. 불멍. 바람멍. 물멍. 빗멍. 등
행복은 현재의 감정이다. 책임은 미래를 위한 것이다. - 질서 너머 중에서
휘게, 리케, 라곰을 꿈꾸는 삶을 위해
그리고 '여유'와 '시간'을 갖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기 위해
앞으로 제게 주어진 한정적인 자산을 더 효율적으로 쓰려고 더 많은 노력과 책임을 다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