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드리밍입니다.
우리들의 행복한 꿈 여행, 우행 꿈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발견해 온 꿈의 특성이자 속성, 나의 내면을 여행하는 꿈 여행에서 표지처럼 활용하면 좋을 이정표를 정리해 봤어요.
1. 한번 이뤄 놓은 꿈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보통 다시 잃어버리기 전까진.
소유와 존재 : 내가 이미 가지고 있거나 나와 함께 공존하고 있다면 꿈이 되지 않는다.
2. 안 해본 일, 못 해본 일에 대한 꿈. 로망이 있다.
그러니 당장 그냥 해보자. 일단 해 보는 순간 진짜 꿈인지 허상인지 결정이 난다.
3. 나의 찐 경험에서 온 꿈인지, 타인으로부터의 꿈인지를 구분하자. 그리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나인지 타인인지도 구분하자.
경험의 주체가 나라면, 나의 성공 경험을 찾아 우선순위를 높여 실행하자.
여기서 내가 가장 빠르게 당장 실행할 수 있는 꿈이 뭔지가 구분된다. 예를 들어 베스트셀러 작가 되기와 같은 꿈은 나의 의지보단 타인의 인정을 받아야 하는 꿈이라 주체성이 없다. 나를 주어로 꿈을 수정해야 한다.
자신의 꿈과 그다음 단계를 스스로 그릴 수 없다면 나의 주체성이 많이 부족한 것일 수 있다.
4. 꿈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
그러니 과정의 행복을 즐기자.
5. 꿈은 꿈을 이룬 그다음 세상(차원)으로 넘어가야지만 과거의 나의 꿈에 대한 환상, 착각이 보인다.
꿈은 결국 우물 안 개구리임을 잊지 말자.
6. 과거의 누군가가 내게 준 긍정적인 피드백과 경험들, 행복의 장면들이 재조합되어 나의 정체성이자 꿈이 된다.
긍정의 경험과 피드백들을 잘 쌓아둔다면 삶의 무기가 된다.
7. 꿈이란? 나의 미래 정체성.
정체성은 찾는 것이 아니라 정의해 가는 것이다.
정체성의 미래 모습인 꿈도 정의해 가는 것이다.
8. 정체성이란 내가 하는 일, 환경, 관계로 정의된다. 나의 정체성이 확장된 꿈도 마찬가지다.
9. 내가 잘하는 나의 빛나는 무기인 정체성은 사실 가족으로부터, 가족에 의한 자존감으로부터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인간관계, 가족 내에서 나의 자존감을 회복하거나 자존감이 무너지는 힘든 상황을 회피하려고 무의식 중에 내가 반대급부로 해온 일이 반드시 있다. 그게 내가 잘하는 일이다.
10. 대부분 꿈에 늘 빠지지 않는 것이 돈과 가족(관계)이다.
11. 나의 빛나는 무기이자 나의 정체성, 내가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영역은 남들보다 유독 높은 자신만의 기준치일 수 있다. - '이 정도는 해야지'라는 자신만의 기준이 있는 분야.
12. 잘하는 일은 결국 빈도, 자주 하는 일이다. 나의 시간을 가장 많이 쓰는 일, 습관, 직업, 취미를 찾아라.
13. 좋아하는 일은 결국 재미다.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 모든 것들을 찾아라. 그리고 호기심을 이용하라.
14. 잘하는 일(자주 하는 일) + 좋아하는 일(재미)을 창의적으로 결합해서 내게 익숙하고 편안한 결과물 조합이 나온다면 그건 내가 미래에 죽을 때까지 열정을 다 할 수 있는 천직이 된다.
15. 나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 했던 노력을 세상의 선한 방향(사명감)으로 뒤집으면 나의 핵심 무기인 정체성이 되고 그 정체성을 확장하면 꿈이 된다.
16. 꿈이 하나가 아닌 것처럼 내 안의 나를 찾다 보면 나를 빛나게 할 나의 정체성이자 무기는 단 하나가 아니다. 여러 개다.
그러니 다양한 나를 꺼내서 적재적소에 무기처럼 써야 한다. 나의 삶의 경험들이 모두 괜히 내게 온 게 아니다.
17. 나를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할 꿈과 행복, 천직은 모두 내 안에 있다.
나를 집요하게 찾으면 그 모든 것들을 만날 수 있다.
18. 꿈과 꿈을 연결하면 실행이 따라온다.
꿈을 꾸고 또 꿈을 꾸면 그 사이는 실행계획이 생기며 자연히 실행하게 된다. 꿈에 숫자와 데드라인을 붙이면 목표로 바뀐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19. 너와 나의 꿈을 연결하면 꿈은 이뤄진다.
함께 꿈꾸는 시너지는 어마어마하다.
20. 꿈만 꾸고 실행을 안 하면 허언증환자. 사기꾼이 된다.
꿈만 팔고 실행을 안 하면 정말 사기꾼이 된다. 실제로 많은 리더들 중에 비전제시를 잘하거나 아이디어를 잘 던지는 사람이 많지만 자신이 실행 능력을 갖췄거나 혹은 그런 사람을 직원으로 두지 않으면 그저 사기꾼이 되고 만다.
21. 꿈은 CEO처럼 크게 양의 방향으로, 실행은 실무자처럼 음의 방향으로 꼼꼼하게
행복할 땐 꿈을 꾸며 내 안의 몽상가를 꺼내고
힘들 땐 꿈을 실행을 하며 내 안의 비평가를 꺼내 꿈을 탄탄하게 완성하자.
22. 나의 꿈을 가장 구체적으로 시각화하는 방법이 롤모델이다.
23. 꿈은 포기하지만 않으면 언젠간 이루어진다.
사회초년생시절 캘리그라피를 갓 배우고 썼던 글자. 꿈 노트에 보관되어 있었어요. 대부분 저의 경험과 혹은 자기 계발서들을 통해 발견한 가설이었어요. 그 가설이 실제 꿈을 이루는 실행을 하며, 그리고 우행 꿈 모임에서 함께하는 동행가분들과 꿈 여행을 같이하고 자기 계발서 외 다양한 분야의 책들과 같이 접목하며 일부는 실제로 적용되고 검증된 시간을 거쳤어요.
모든 가설의 종합판이지 모든 가설이 검증되었다는 건 아니에요. 그저 아, 꿈에 대해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구나. 내 인생의 꿈을 이루기 위한 아이디어로 활용해 보시라는 차원으로 공개합니다.
앞으로도 차차 꿈을 실현하며 검증하고 싶어요.
사실 삶을 빛나게 할 단 하나의 천직을 찾으려고 시작한 여행이었어요. 그렇게 저는 스스로를 돌아보며 오히려 제 삶을 빛나게 할 무기들이 담긴 무기고를 찾았고 그것들은 모두 제 미래를 인생작으로 만들 수많은 재료들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꿈을 찾는 여행을 통해 제 삶을 앞으로 더 풍성하게 할 많은 재료들은 인지하고 어떻게 적재적소에 풀어낼지를 고민하며 다시 새로운 여행길을 떠나려 합니다.
이 글에 기록한 것들보다 더 많은 꿈의 특성들이 글 중간중간에 숨겨져 있을 거예요. 떠오르는 영감의 조각들을 순간 정의의 힘으로 많이 풀어냈거든요. 책 쓰기를 마치며 드는 생각은 형이상학적인 꿈과 생각, 영감들을 사람의 물리적인 힘으로, 그리고 이성의 힘으로 잡을 수 있다고 시도했던 제가 참 어리석었던 것 같아요.
이제부턴 영감과 생각이 떠오르면 떠오르는 대로 자유롭게 흐르듯이 마음이 이끄는 대로 기록하고 정의하며 살아가고 싶어요.
각자 나의 내면 곳곳을 여행하는 꿈 지도를 완성하며 늘 꿈꾸고 실행하는 삶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우리 행복한 꿈 꿔요!